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 2년연속 농협생명 Best CEO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달 28일 본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결산감사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영천축협은 계속되는코로나19의유행및국제곡물가격 인상등으로축산농가와조합모두에게힘든한해였었지만 영천축협은지난해사회적거리두기지속으로위축된경기속에서도조합원과임·직원이합심하여조합사업 추진에매진한결과 25억 5,800만원의당기순이익을 거양하여건전결산을시현했다.
특히, 영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은 잔액기준 예수금이 전년보다 88억 1,700만원 증가한 2,686억 7,300만원과 상호금융대출금은 194억 3,600만원 증가한 2,437억 8,9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경제사업에서는구매사업이317억 5,400만원,판매사업이822억 6,200만원, 마트사업이 91억 8,700만원, 가공사업이800만원, 생장물사업이 3억 2,700만원,이용사업이 30억 5,9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총 25억 5,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실익지원을위해서사료이용 농가에대한장려금으로1억 3,300만원, 조합원자녀장학금 6,000만원, 가축및화재보험료지원7,500만원, 농업인안전보험료지원1,100만원, 영천별빛한우브랜드등급 장려금 2억 5,000만원 지원등총교육지원사업비14억 4,100만원을집행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이창훈, 류도희, 이종필, 김영락, 김조술, 이해도 씨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상임이사에는 이주원 현 상임이사가 재신임을 받았다.
인 사 말 씀 - 영천축산농협 조합장 김 진 수
존경하는 임원 및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신축년도 저물었습니다. 보람찬 2021년도를 정리하고 희망찬 2022년도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 및 대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한해는 수그러들 줄 모르는 코로나19 팬더믹과 국제곡물가격 인상, 기준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여기 계신 대의원님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님의 한결같은 성원 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임원 및 대의원 여러분!
이러한 노력의 결과 조합창립 이래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 2년 연속 농협생명 Best CEO 수상의 영광을 이루었으며 배합 사료판매 부문에서도 전국단위 우수조합으로 선정이 예상됩니다. 덕분에 2021년 건전결산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임인년 한 해도 지금껏 경험 해보지 못한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리라 생각되지만 혼자가 아니라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우리 영천축산농협은 조합원님, 고객님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 한 해도 조합원 교육 및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한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및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