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남농협, ‘2017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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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17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총 1억1,900만$ 수출, 신선농산물 수출 19년연속 전국 1위)
기사입력 2017.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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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조기구현 및 수출 현장지원 강화
수출농협 역량결집, 농·축산물 수출 1억3,000만불 달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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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지난 27일 창원시 상남동 리베라컨벤션에서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장민철 경상남도 농정국장, 이성환 경남농협 부본부장, 우종천 창원시지부장을 비롯한 현종철 농협중앙회 수출지원단장과 수출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출농협의 역량을 결집하여 농·축산물 수출 1억 3,000만불을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경남농협 경제지원단 김경식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에 이어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서정태 회장의 인사말씀과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 경상남도 장민철 농정국장 등의 축사와 본부 수출지원단 현종철 단장의 ▲2016년 주요성과와 반성, ▲2017년 추진여건 및 중점 추진방향, ▲2017년 중점과제 추진계획 등의 ‘2017년도 수출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곧이어 서정태 회장 주제로 2016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회칙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금년 3월 협의회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진성고(삼칠농협), 이상인(안의농협) 조합장의 간단한 인사와 ‘17년해외시장조사지원(안) 일정논의 등의 기타 안건 토의가 있었다.  
 경남농협은 지난해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파프리카, 딸기, 단감 등 주요 수출품목 작황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0만$ 증가한 총 1억 1,900만$을 수출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19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서정태(진동농협 조합장) 회장은 “올해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 무역주의 확산, 사드배치 및 소녀상 문제 등으로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 전망이 어두워 생산농가와 농협 모두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와 지자체에 다양한 지원책 요청은 물론 자구책 마련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새로운 활로를 찾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지농협의 튼튼한 수출공선출하회 육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조기구현과 농·축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수출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는 한편, 개별농협의 사업한계 극복을 위한 수출창구 단일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축    사
경상남도 농정국장 장 민 철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남도 농정국장 장민철입니다. 2017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세계경기 둔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경상남도는 농·수산물 수출목표 16억을 초과하여 16억 2,000만불을 달성하였으며, 다들 아시다시피 신선농산물은 19년 연속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소속 농협에서도 경남농협 전체의 95%인 1억 1,252만 달러를 수출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남도 농산물 수출을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미국보호무역주의, 중국 사드보복조치 등 수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우리 도는 농수산물 수출목표를 17억불로 설정하고 매월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여러가지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선농산물 75개 품목에 대하여 수출물류비 25억원을 지원하고, 61개소 수출농업단지와 개별 수출농가에 대한 시설개선 등 7개 분야에 44억 5,000만원을 지원하여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공분야에 있어서는 수출전문업체를 2018년까지 200개소를 육성하여 수출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체계적 수출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수출다변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 18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0회, 시군 수출선 확대를 위한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을 15회 계획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수출에이전트 3명을 위촉하여 안테나숍과 병행 운영함으로써 신제품의 노출을 통한 시장조사와 선호도를 테스트하여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공동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통관등록비를 지원함으로써 중국의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직접 공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 경상남도는 수출농가, 수출업체와 단체가 수출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 모이신 경남수출농협협의회 65개사 지역농협 조합장님들께서도 일선 농가 및 단체의 수출확대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기총회가 농협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전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    사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이 구 환
 항상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우리 농산물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서정태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조합장님 반갑습니다. 먼저 2017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경남수출 확대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경상남도 장민철 농정국장님과 중앙본부 현종철 수출지원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산과 들의 푸름이 나날이 짙어가고, 논과 밭의 작물들이 쑥쑥 자라나는 희망찬 이 계절에, 수출현장 최일선을 진두 진휘하시는 여러 조합장님들과 뜻깊은 자리를 같이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난 해 기상여건 악화로 인해 파프리카, 딸기, 단감 등경남 주요 수출품목의 작황이 부진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내 정치상황 불안에 따른 내수경기의 동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각 수출농협에 애로가 많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남농협은 지난해 1억 1,889만불의 수출실적을 거양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19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자리를 굳건히 하였으며, 지난 3월 실시된 제21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는 한림농협(1백만불), 합천호농협(50만불) 등이 수상하였고, 같은 달, 농협 자체 수출탑 시상식에서는 전국 14개 수상대상 농협 중 경남에서 가장 많은 6개 농협이 수상농협으로 선정되어 수출 선도지역으로서 경남농협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의 수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여기 계시는 조합장님과 농업인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장민철 경남 농정국장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한림농협 등 수상농협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현 수출상황으로 볼 때 성과에만 기뻐하고 있을 때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보호 무역주의 확산이 우려되고 사드배치, 소녀상 문제 등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며,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확대로 농업기반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나 지자체 등의 지속적인 지원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생산농가와 농협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생산농가는 생산비 절감 노력과 함께 생산부터 수확 저장까지 품질향상을 위한 관리기술을 익혀야 하며 새로운 품목과 아이디어 개발로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합니다. 또한, 각 농협도 본연의 역할인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우선 튼튼한 산지 공선출하회를 육성하여 수출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수출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활로개척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본부도 산지농협 애로해소를 위한 현장지원을 확대하고 수출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는 한편 단감수출주식회사 설립과 같이 품목별 수출창구 단일화를 지속 추진하여 개별농협의 수출한계 극복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장님 여러분 !
세계화 시대에 우리 농산물의 수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농업·농촌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문제입니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협과 농가가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충분히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산지 수출공선출하회 조직을 육성하여 수출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품목별 수출연합 등 창구 단일화를 통해 개별농협의 사업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 농협의 노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조기구현과 농산물 수출 증대에도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합장님 여러분!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모처럼 모이신 오늘, 많은 의견 나누시고 수출과 관련하여 현장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장민철 농정국장님과 멀리 서울에서 참석하신 현종철 단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남농협 수출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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