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ICT 기반 고품질 농산물로 수출시장 공략, 경제 활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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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고품질 농산물로 수출시장 공략, 경제 활력 지원

개방화 따른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활력 극대화’에 최선 밝혔다
기사입력 2016.02.2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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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일 2016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첨단기술·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개방화에 따른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활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한 지역 단위 6차산업의 고도화로 농촌 경제 활성화와 내수 경기 진작, 수출 확대 등 핵심 농정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첨단 융복합·글로벌 경쟁력·상생 협력’ 등 3대 분야 7개 중점 추진 과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스마트팜 확산
스마트 온실·축사모델의 고도화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 환경에 알맞은 생육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상담으로 첨단화 촉진 
- 단동·연동형 스마트 온실모델 고도화, 토양센서 개발, 제초로봇 가동 매뉴얼 확립, 생육 관리 종합 상담 추진

○ 밭농업 기계화
전 과정 기계화*·범용화, 재배 기술 표준화, 전용 품종 개발, 선도단지 육성 및 교육 등 현장 보급 
- 승용형 고추·배추 정식기 개발, 들깨 기계화 재배 기술 설정, 기계 수확에 알맞은 콩·수수 품종 육성, 농기계 교육(22과정) 
- 국산 콩 최대 생산을 위한 특산단지 육성(7개소, 700헥타르) 
* 전 과정 기계화: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기계화 추진

○ 6차산업화 
시범농가 위주로 추진해 온 6차산업을 시범농가(114개)·강소농(7,934농가) 등으로 확대한다. 시제품 생산과 창업보육을 위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확대(2015, 30개소→ 2016, 44개소)하고, 소규모 가공창업을 지원(18개소)한다. 새로 귀농창업지원센터를 설치(6개소)하고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 사업 추진 
- 창업 기술지원실 운영(도별 1개소), 마케팅 멘토링(3,000농가), 특화품목 중심의 수익 모델 구축(114개소), 가공·외식·체험관광 지원(120개소)

○ 수출 확대 지원
농산물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중국· 할랄 등 주요 수출 시장을 공략할 상품 개발 등 시장 개척 지원 
- 딸기·참다래 등 유통 기간 연장 기술 개발로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수출 나라별 농약안전사용지침 설정
- (對 중국) 쌀, 포도, 김치, 삼계탕 대상 현지 선호도 등 수요 분석 
* 중국 쌀 수출을 위한「RPC 기술지원 전담반」운영(국립식량과학원)
- (對 할랄) 원재료 생산 기술 개발, 인증 기술 지원, 체험 기반 구축 
* 할랄식품 수출 애로 기술 지원 및 해외정보 분석사업 신규 예산 편성(10억 원)

○ 도농 상생협력
가공·유통업체와 농업인을 연계해 국산 원료 생산단지 조성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
- 팥(천안호두과자, 경주황남빵), 두유용 콩, 들깨, 새싹보리, 수수 등
 - 국산 품종 과수·채소 전용 판매 코너 설치(이마트 협력)
이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능성·가공 품종 육성, 가공 기술(수입 사케 대체 한국형 청주 등), 논 이용 밭작물 생산 기술 개발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30만 명) 등 농업인 교육 훈련과 국제농업기술협력 내실화에 힘쓸 계획
또한, 농촌진흥청은 수요자 중심의 농업 연구 개발(R&D) 사업 운영체계 혁신과 부처·기관 간 협업 강화 등 지속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으로 정부3.0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이 겪고 있는 시장개방 확대와 고령화, 기후변화 같은 위기는 수출 시장 확대와 첨단 기술 활용, 농업·농촌의 가치 재조명이라는 면에서는 또 다른 기회다.”라며, “농촌진흥청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자세로 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의 농업 기술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키워 농가 소득을 높임으로써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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