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합동으로 원예특작 분야에 새로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연찬회를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전국 원예특작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이 모여 2016년 신기술 보급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분야별 사업추진 방향과 공감대를 공유하고 관계자간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실용기술보급을 위한 원격제어기술, 로열티 경감을 위한 국내육성 원예특작품종 확대 보급을 위한 품종별 재배기술, 수확 후 신선농산물의 안전한 저장과 출하를 위한 저장환경조절기술 등 새로 개발된 기술들이 농업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신기술의 연구·개발자와 기술보급 담당자, 기술이전업체 간의 소그룹 세미나를 개최하여 행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소그룹 세미나에 참여한 조은경 농촌지도사(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주제별로 소그룹을 나누어 세밀하게 사업제안자와 직접 협의를 하니 사업추진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알고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기술보급연찬회가 추진되면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2016년도에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신기술보급사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 등을 포함해 신속한 확산보급이 필요한 42개 사업 216억원(국비 108억원)이 지원되었으며 경기도에는 약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8개의 신기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급속히 확대되는 개방화 시대에서 신기술보급은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 보다 빨리 현장에 보급되도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