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개최하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 농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있으며, 바이어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인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에서 주최하고, 전세계 48개국 1,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식품박람회이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인증 제품, 중국수출 전략제품 및 6차 산업 제품 등의 가공 농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할랄인증 제품으로는 최근 26가지 품목에 대해 할랄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아름찬 김치와 두원농협 유자차를 꼽을 수 있다. 할랄인증 품목은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이슬람권 바이어들의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농협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할랄인증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할랄인증 농식품 품목 수를 ‘14년도 4개에서 ‘15년엔 36개 품목까지 확대하였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할랄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수출 전략제품인 쌀, 김, 삼계탕(중점 전략품목), 홍삼, 유제품 등은 전시와 더불어 시식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바이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아 향후 대중국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6차 산업 제품은 스낵류(단호박 스낵, 고구마 스낵 등), 감식초, 건강식품류(아로니아, 흑마늘, 생강편) 등을 전시·홍보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 외에도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미국 등의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여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국가 핵심 농정과제이며,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의 주축사업”이라면서, “올해에도 농식품 수출에 적극 앞장서서 우수한 국산 농산물이 세계 식탁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