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중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지난 18일 오전 10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경상북도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국협의회와 중국의 주요 미술가 단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전국협의회는 중국 측 미술가 단체에 국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미술가 단체는 회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지역에서의 창작활동의 공간을 추천하게 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6일과 17일 농식품부가 주최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부 관계자 대상 농촌관광 팸투어 코스에 포함된 경상북도 고령군 개실마을 방문을 계기로 추진하게 되었다. 고령 개실마을을 본 참가자들은 한국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박하며 정감이 있고 고유의 전통이 남아있는 생활방식 등으로 중국인 미술가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교류 확대 의사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국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2015년말 기준 873개소)을 대표하는 단체이며, 중국측 주요 미술가 단체는 중국서부화원과 중국산수화창작원, 북경 옥천산 미술관 등 3개 기관으로서 중국서부화원은 중국 민정부(사회 행정 관할 부처) 소속으로 당 중앙 문화 대 발전 정책에 따라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및 미술전시 교류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아울러 중국산수화창작원은 중국 문화부 소속의 산수화 분야 작품 발굴 및 학술연구, 국내외의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며, 옥천산 미술관은 북경시 황실정원에 위치한 1만여점의 작품을 보유한 미술관이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에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중국의 다양한 분야의 여론 주도층들을 대상으로 한국농촌의 관광자원을 알려 중국 현지에서 한국 농촌관광에 대한 인식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관광객들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한국유입을 증가시기 위해서 한국농촌의 다양한 요인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농촌마을의 자연관경도 테마관광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