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관조성용 국화 새 옷 입다… 충남농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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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성용 국화 새 옷 입다… 충남농기원

루비볼·해마루볼·마당볼 등 신품종 분양
기사입력 2016.06.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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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반구형 화단국화인 ‘루비볼’과 ‘해마루볼’, 조경용 국화로 퍼짐형인 ‘마당볼’ 등 3개 신품종을 비롯, 모두 23개 품종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자생지인 국화는 반영년생인 숙근초로, 한 번 식재하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관조성용 국화는 특히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한포기를 심게 되면 어린 싹 제거와 유인 작업을 하지 않아도 9월~10월경 1000여개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다.
그동안 국화는 주로 화분에 재배해 유통됐으나, 최근에는 축제장 경관 조성이나 소득사업과 연관된 마을가꾸기 경관 조성, 제초제 피해 방지를 위한 논·밭두렁 경사지 식재, 독거노인 대상 원예치료,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대상 국화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루비볼은 9월 하순에 개화하는 자주색 꽃으로 줄기가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마루볼은 10월 상순 개화하는 노란색 꽃으로 화분재배 및 경관조성 식재용으로 개발한 품종들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박사는 “화훼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경관 조성용 국화를 육종하고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화단용 초화류보다 식재비와 유지 관리비가 적게 드는 경관 조성용 국화를 확대 보급해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관 조성용 국화 구입은 통상실시업체인 맑은샘 농원, 월명농산과 신농화훼종묘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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