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올해 소비 감소와 과잉생산, 가격하락 등 이중삼중의 어려움에 처한 복분자 농가의 시름 해결을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쳐 조기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작년 복분자 수확시기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주산지 고창, 정읍, 순창의 지역농협에서‘15년산 재고분이 있는 가운데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대체 베리류의 부상으로 인해 소비감소 문제가 꾸준히 대두되었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문제의 심각성을 사전에 인식하고 직접 나서 시·군, 생산농가,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 개최로다양한 의견을 모아 복분자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였다. 복분자 수급안정에는 보해양조(주)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 도에서 지역의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요청한 결과, 호남의 향토기업으로서 농가와 상생의 큰 틀에서 흔쾌히 수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