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권택필)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순옥) 공동으로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 앞 야외마당에서 ‘2016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새살림봉사회(회장 김춘희, 도지사부인)와 경북농협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국제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외국인 선수단 70여명이 함께 해 한국전통 음식체험과 김장문화에 담긴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홍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에 의해 정성껏 만들어진 4,000㎏ 의 김장 김치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00kg은 도내 각 시설로 전달하고 나머지는 경북(의성)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직접 배달되었다.
아울러 올해도 경북관내 농협의 김장나눔 행사는 이날의 지역본부행사를 필두로 하여 약 1개월에 걸쳐 각 시·군 농협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면서 농협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정한 ‘가래떡데이’로 김장김치 행사와 병행해 가래떡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한국의 전통음식을 처음 접한 외국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춘희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장(도지사부인)은 “해마다 담그는 김장이지만 올해는 외국인 컬링선수들과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김장나눔이 되었으며,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을 담아 소중한 이웃에 전달되어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