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품격 있는 농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농촌건축문화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해 온 2015년 제10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국제 및 국내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한국농촌건축대전은 계획건축부문을 국제공모전으로, 준공 건축부문을 국내공모전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하였다.
국제공모전으로 진행된 계획건축부문은 홍콩의 NAAW팀인 Alice Wong, Kentaro Nagano씨가, 국내공모전으로 진행된 준공건축부문은 유니트유에이팀인 최정우·이승윤·최재문씨가 제출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리노베이션’이 大賞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계획건축부문(국제공모전)은 ‘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소재하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농협창고와 사용한지 오래되어 불편한 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INTER-GENERATION/농촌 중심지 노인센터·아동센터 리모델링 계획’을 공모 주제로 선정하여 공모하였으며, 준공건축부문(국내공모전)은 전국을 대상으로 5년 이내에 직접 설계하여 신축 또는 리모델링된 농촌소재 건축물에 대해 지역과의 관계, 주변과의 조화, 기능 등을 고려한 사진을 공모하였다.
특히 이번 UIA 공인 국제공모전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23개국 122작품이 출품되는 등 세계 건축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국제공모전인 계획건축부문은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3점, 입선 8점 등 15점을 선정하였고, 국내공모전인 준공된 건축물 부문은 22점이 출품되어 대상 1점, 본상 4점 등 5점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국제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충북 괴산군 사리면 농촌중심지 선도지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그대로 반영하여 실제 건축되어 향후 주민의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2일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괴산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전시실(10.2~11)과,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11.5~9) 등에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금년 제10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주관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국제공모전에 많은 국가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어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위상을 확보하고 한국 농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동안 사용방안을 찾지 못해 흉물로 철거를 앞둔 농협창고와 건축된지 오래되어 사용에 불편한 아동센터를 어르신들과 어린이의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어 정부나 지역에서 요구하는 체감높은 사업사례로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