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2일 오전 11시 대구시 동구 지저동 현지에서 ‘대구시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최운백 대구시창조경제본부장, 강대식 동구청장과 대구경북원예농협 윤재근, 서대구농협 김창호, 북대구농협 정진호, 동촌농협 성상연, 공산농협 구자헌, 월배농협 박명숙, 성서농협 김동배, 고산농협 제갈이술 등의 조합장과 김정립 대구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진순 농촌지도자대구시연합회장, 배영화 생활개선회대구시연합회장, 이록희 대구시농업인연구회연합회장과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독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노동인력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현실에서 농기계의 이용율 제고 및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 선호기종 확보를 통한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대 농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4. 1. 10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의 임대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에 대구시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립을 추진하고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축비(보관창고 660㎡ 5억원)와 농기계 및 운영장비 구입(농용굴삭기 등 33종 100대 5억원)에 투입했다.
한편, 임대사업소의 이용방법은 대구지역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내방, 전화, 인터넷 등의 예약을 통해 1회 2일 이내 희망하는 농기계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농기계 이용 농민은 농기계 기종에 따라 1일 5,000원에서 90,000원까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고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본인 등은 반액감면을 받을 수 있다.
경 과 보고 ______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 한 병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농가부채의 주범인 값비싼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함과 동시에 농촌노령화와 도시형 임차농에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농업인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인근 시·군에서는 몇년전부터 시행하고 있어, 2년여에 걸쳐 사업추진 후 농업인들의 반응, 운영조례 제정,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 시장님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2013년 8월 농기계 임대사업 세부시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 소정의 심의를 받아, 2014년 1월 9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10억원의 사업비를 확정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립부지가 농업진흥지역 및 문화재보호구역 등에 속해 있어 애로점이 많았고 특히, 현재의 건물이 도로변보다 지반이 낮아 2번의 설계를 변경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6일 착공하여 7월 29일 준공을 보았습니다. 농기계 구입은 농업인들의 수요조사와 임대농기계기종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2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 농업인들이 꼭 필요한 부착용 농기계로 사용일수가 짧은기종과 고가의 지게차와 관리장비인 농용스키드로더를 비롯한 33종, 100대의 농기계를 선정구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