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쌀 중심 식습관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식생활의 서구화, 아침밥 결식 증가 등으로 인하여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농식품부는 쌀에 대한 학생, 교사 및 학부모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쌀 요리 실습, 체험, 쌀가공식품 급식지원 및 쌀 식습관 교육을 지원하는「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쌀 중심 식습관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농산물 중심의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쌀 중심 식습관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쌀 중심 식습관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교육청의 추천, 서류 심사,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심사는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및 교육의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심사의 공정성·객관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현직교사, 학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였다.
특히 최종 발표심사는 예비교사 및 예비영양(교)사 등이 패널(40명)로 참여하는 공개 심사 형태로 진행되었다.
경진대회 입상학교는 대전 전민초등학교 등 10개 학교이다.
○ 대상(1) : 대전 전민초등학교 ○ 최우수(2) : 부산교대 부설초등학교, 인천 발산초등학교 ○ 우수(3) : 천안 신촌초등학교, 용인 보정초등학교, 청주 남일초등학교 ○ 장려(4) : 옥천 장양초등학교, 울산 무룡초등학교, 대전 송강초등학교, 진주 남강초등학교
대상(상금500만원)을 받은 대전 유성구의 전민초등학교는 “米소 짓는날, 米사랑 day”를 통한 급식교육과 더불어 학부모 대상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가정에서의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을 적극 활용하여 쌀 식습관 교육에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 인천 발산초등학교의 경우 정규교과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 쌀 중심 식생활교육 실시, 학교 홈페이지에 밥보들의 쌀사랑이야기 카페 운영 및 벼농사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식생활교육을 추진하였다.
우수사례는 사례집 형태로 제작하여 전국 초등학교(5,934개교)와 교육청 등에 배포하여 쌀 중심 식습관 교육의 모범 사례로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공주교대 전세경 교수는 “단순히 주입식교육이 아니라 체험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쌀 중심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창의적인 교육방식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 박성우 식생활소비정책과장은 “쌀 중심의 식습관 학교 시범사업과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어린 학생들의 우리 민족의 전통 먹거리인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하며,우리 농산물 사랑 실천에 초석(礎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