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농업개발 사업 지원 기업인 ‘(주)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가공용 대두 4백톤이 11월 26일 부산항에서 통관을 마치고 국내로 도입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가 대두 수입관리제도를 개선한 이후 해외농업개발 기업이 생산한 대두가 도입된 두 번째 사례이다.
이번에 도입된 물량은 전량 가공용으로서 대두 실수요업체에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해외농업개발 및 해외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생산한 곡물을 국내로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들은 현지 생산 농산물의 국내 판로를 확보해 나갈 수 있으며, 정부는 옥수수·밀·대두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곡물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여 향후 식량수급 및 식량안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