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봉)가 겨울을 맞아 소외된 농어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10년째 사랑의 내복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1℃, 나눔 7,000℃ 2015년 사랑의 내복-Fund’ 모금종료 기념행사 및 내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금종료 행사는 모금 목표 달성식과 ‘체온 1℃, 나눔 7,000℃ 달성’에 대한 감사메시지 전달과 돼지저금통 개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47일간 농어촌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내복-Fund’ 모금활동을 전개한 결과 7,1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5년 모금 목표금액 5,200만원에서 1,900만원이 초과된 금액이다.
권기봉 경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내복나눔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모금한 성금으로 내복을 구입해 내복 한 벌이 아쉬워 추운겨울을 보내는 농?어촌 홀몸 어르신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 임직원들은 내복 140여벌을 손수 포장해 인근의 복음양로원 및 가나안노인복지센터를 방문, 홀몸 어르신께 직접 내복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함께 나눴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6,470벌의 내복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억4,000여만원 상당의 내복 3만3,000여벌을 구입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농?어촌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