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1월까지 ‘농식품 부산물 활용 섬유질 배합사료(TMR) 제조 이용 기술 교육’을 한다.
농식품 부산물로 섬유질 배합사료를 만들어 먹이면 사료비를 아낄 수 있고 육질이 좋은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제조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농가가 늘어 올해는 지난해(6회, 178명)보다 많은 300여 명을 대상으로 10차례 진행한다.
교육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자가 배합 이용기술, 한우리 전산관리 프로그램 활용 방법,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이용 사례와 자유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산정보처리 초급자를 위한 컴퓨터 활용 교육과 사료학, 영양학 등 이론도 추가 구성해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기술의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눠고 영농승계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해 기술 보급 효과를 높이고,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기술 관련 연구회 육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경숙 기술지원과장은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빠르게 보급해 한우 농가에서 생산비는 낮추고 품질은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