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경남도내 딸기주산단지를 순회하며 딸기 육묘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아드리 스트리에프(네덜란드, 55세, Adri Streef)씨로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 교육기관인 DLV Plant에서 원예작물팀장을 맡고 있으며, 30년 경력의 원예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지난 21일 함양군을 시작으로 22일은 산청군, 23일에는 진주시 관내 딸기 재배단지에서 우량묘 생산기술과 천적도입 육묘방법, 병해충 관리방법 등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은 경남농업기술원 ATEC에서 도내 딸기 재배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네덜란드 식 딸기 육묘방법과 우량묘 생산기술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 일정동안 해외강사 통역은 경남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와 (주)그린코프 이강모 이사가 각각 2일씩 맡아 원활한 교육내용 전달로 학습효과를 높여 나가게 된다.
한편, 딸기는 경남의 수출전략 작목이면서 전국 재배면적의 35%가 넘는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과채류이다. 경남에서 생산되는 딸기 품질은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품종의 다양화와 차별화된 재배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가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