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국농수산대학, 교류협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농대 졸업생 판로지원과 농업·농촌 발전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협약
기사입력 2018.03.22 21:41
-
농협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비롯하여 농협 농산물판매부장, 청과사업국장, 하나로유통 마케팅 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을 대표해 참석한 최병국 총동문회장(1회 졸업, 버섯 명장)과 「상생협력 맺음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양 기관 협약은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협력, ▴농업 생산자 단체인 농협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업 활성화 협력, ▴정예 후계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겸비한 젊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우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전하는 한국농수산대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은 영농지원,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많은 협력이 가능해 향후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저작권자ⓒ농림축산신문 & nong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