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2017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6번째 1위)했다. 벌써 의 쾌거이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모든 농·축협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의 경영성과, 유통혁신, 농산물생산지도, 조합원 복지증진, 지역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사고방지, 직원역량강화 등 농협 운영 전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가장 농협다운 농협’을 선정하는 농·축협 내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평가 및 시상으로, 안동농협은 한 번도 하기 어려운 전국 1위를 권순협 조합장 (1999년 4월 23일 취임, 5선)이 안동농협의 경영을 맡고부터 이후 벌써 6번째 1위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안동농협이 이번에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전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룸은 물론 농업인 실익증대 추진과 조합원과 지역에 대한 봉사와 기여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안동농협을 아껴주시고 꾸준하게 이용해 주는 조합원들과 안동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안동농협은 2005년 「총화상」, 2007년 전국농협 최초 「새농협상」, 2015년 전국농협 최초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등을 각각 수상하였고 지난해 11월에는 경영의 청렴성과 투명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고객과의 신뢰구축을 중심으로 평가한 농·축협 윤리경영대상평가에서 전국 농·축협 가운데 최초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전국 농·축협의 롤 모델이자 전국 최고의 대표농협으로 다시 한 번 증명 되었다.
권순협 조합장은 “안동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도농협'을 2020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자산과 행복을 키워가는 녹색금융’ 및 ‘지속 가능한 농업가치를 생산하는 생명보고’를 각각 신용ㆍ경제사업 비전으로 설정하여 임ᐧ직원 모두는 이 비전을 가슴에 새기고 매진하는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결과”라고 겸손해 했다
한편, 안동농협은 지난 12일부터 20일간 「보험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념’ 고객 사은품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