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과실 발효액(당침발효액)을 활용한 샐러드소스를 자체 개발하고 도내 농가와 일반가정에서의 활용을 당부했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농가나 일반가정에서 판매나 자체소비를 목적으로 각종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액 제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 단순히 원료를 물에 희석해 음용하는 형태에 그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샐러드소스는 2종으로, 주재료는 블루베리, 개복숭아 발효액이며, 저마다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일반 가정에서 채소샐러드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현재 원재료 종류와 발효기간에 따라 당침발효액의 당, 유기산 등 조성변화 및 적정 함량, 안토시아닌 색소, 총 폴리페놀 함량 등 기능성을 구명하기 위해 발효액을 직접 제조하여 시험하고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조윤정 연구사는 “발효액을 활용한 야채샐러드소스 제조기술을 널리 보급함으로서 단순한 형태의 희석음료 수준에서 벗어나 우리 식생활을 폭넓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약초 등 발효액을 이용한 튀김음식용 소스를 개발하여 더욱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