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가식품클러스터, 천호식품과 100번째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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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천호식품과 100번째 투자협약 체결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 위해 투자유치 투자금액 30억 규모 1만㎡, 고용인원 약 50명
기사입력 2014.10.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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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스타 기업으로 도약한 천호식품이 100번째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참여를 결정했다.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광고 하나로 자사 제품을 단번에 세상에 알린 천호식품은 산수유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착한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익산시, 전북도와 함께 9월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천호식품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호식품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제공하는 연구개발(R&D)·수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여 동북아 등 세계 식품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천호식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최근 ‘수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산 아로니아를 활용한 고부가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천호식품과의 100번째 투자협약은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新)중심’을 비전으로 정부가 전북 익산에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의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식품 선도기업인 CJ·동원F&B·하림·샘표식품 등 국내 기업 47개와 미국 웰스프링사, 캐나다 썬옵타, 일본 자룩스 등 해외기업 42개 등 8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글로벌 식품연구소인 니조식품연구소, TNO식품연구소 등 10개의 식품전문연구소와도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우리나라 대표 식품 중견기업인 천호식품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비전과 미래를 보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는 점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 식품시장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주, 유럽 등 해외 식품기업들도 동북아 식품시장의 수출전략거점으로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 15억 인구를 가진 동북아 시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비행 거리 2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 명 규모의 도시가 50여 개가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인근에 새만금을 접하고 있어 식품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천혜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이동필 장관은 우리 농식품 산업을 동북아의 거점으로, 세계 식품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한 다음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新식품정책의 중심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함으로써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천호식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R&D, 수출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천호식품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6년 말 산업단지 정상가동을 목표로 현재 기업지원시설 및 부지조성(232만㎡)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시설(식품기능성평가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생산지원시설(파일럿플랜트, 임대형공장), 종합지원시설이 2016년 6월까지 만들어진다.
올해 10월 분양을 개시하는 산업단지는 201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핵심전략식품구역, 글로벌식품기업구역, 물류·유통구역, 연관산업구역, 일반식품구역으로 나누어져 조성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옥마을, 식품문화복합도시, 교육시설 등 배후복합도시(126만㎡) 조성도 추진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7년 기업입주가 완료되고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는 2020년에는 연간 매출액 15조 원, 수출 30억 불, 고용유발 2만 2천 명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국내·외 식품기업, 연구소 등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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