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한 제4회 전북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가 사이버농업인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6일 성료되었다. 전북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전북사이버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 제고 및 회원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금년 정보화경진대회의 콘셉트는 ‘고객과의 신뢰소통, 감성으로 확산’이라는 주제로 개인(5개 부문) 및 단체(2개 부문) 경진, 정보화 우수사례, 우수 상품 및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 대회는 행사 당일 주행사 뿐만 아니라 경진부문 우수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전 경진대회를 지난 9월 12~13일 2일간에 거쳐 추진했다.블로그포스팅, UCC, 사업계획서 발표, 상품홍보지, 우수이벤트 등 5개 부문에 83명이 참여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30%이상 증가한 숫자다.
사전 경진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되었다. 블로그포스팅, UCC 부문은 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에 경진참여자들이 직접 작품을 작성하여 ‘전북정보화농업연구회’카페에 올려 온라인 심사받았다. 반면, 사업계획서 발표는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10분간의 발표를 통해 우수자를 선정하였다.
경진 결과, 블로그포스팅 부문에서는 색깔있는 농부(이남옥 대표, 익산)가, UCC 부문에서는 블루베리팜(오혜경 대표, 익산)가, 사업계획서 발표 부문에서는 단비네영농조합법인(이양순 대표, 순창)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금년 4회 경진대회에 처음 경진부문으로 도입한 상품홍보지 부문은 어울림농장(이공주 대표, 김제), 우수이벤트 부문은 뽕의도리(이철희 대표, 부안)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정곤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농업·농촌이 FTA 등 수입개방 확대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 소득 격차가 심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직거래 확대,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신뢰 확보, 그리고 생산, 가공, 체험 등과 연계한 전자상거래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북정보화농업연구회 도재화 회장은 “제4회째를 맞이한 정보화경진대회에 참여율 및 작품 수준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더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진 부문이 도입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