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최근 이틀에 걸쳐 사과전업농가, 시군농업기술센터, 사과 전문가 등 80여명이 의성, 청송, 영덕 등 사과재배 현장을 돌며 기후변화 및 한·중 FTA 체결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과 재배농가에게 꼭 필요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경북사과산학연협력단사업(단장 강인규, 경북대 교수)은 단장을 중심으로 사무국 및 7개 분과를 포함해서 24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과의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FTA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가공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 워크숍은 직접 사과 선도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들과 농가들간 컨설팅과 토론이 이루어져 날씨만큼이나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현장 워크숍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애로기술은 앞으로 핵심기술 개발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으로 있으며 사과산학연협력단은 전년도 중앙단위 결과평가에서 수출활성화를 위한 사과산업 경쟁력 향상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사과만 통째로’ 사과생즙 음료, 푸리미엄 100% 사과 식초 가공품 개발 등으로 6차산업을 통한 강한 경북농업 실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48개 협력단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박소득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최근 세계 여러나라와 FTA 체결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농업의 경쟁력확보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 및 컨설팅이 현장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산학연 협력단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사과 워크숍과 같이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기술향상과 실질적 소득향상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