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울진농기센터, 염생식물 ‘해방풍’ 지역특화작목 육성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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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농기센터, 염생식물 ‘해방풍’ 지역특화작목 육성성공

기사입력 2018.07.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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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풍’ 발아생리ᐧ재배기술 기초정립
고기능성ᐧ고기호성ᐧ고수익성의 3고작물
울진대표, 6차산업으로 집중육성 계획

 경북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 원내사진)는 지난 2014년부터 동의보감 등 고서에 ‘풍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하는 약초’로 소개되어 있고 동해안에 주로 자생하는 염생식물인 ‘해방풍’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해방풍’이 약효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가 파괴된 상태로 현재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해방풍’에 관한 연구자료도 거의 없어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해방풍’의 발아 생리와 재배기술의 기초를 정립하였다. 이에 2015년 처음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방풍’ 묘종 30만본을 육묘하여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수행하여 특화작목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6년에는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역특화 공모사업비 220백만원으로 ‘해방풍’ 특화재배 단지 2.5ha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군비 100백만원을 투입하여 울진해방풍 장기발전 계획과 ‘해방풍’ 상표 및 포장지를 개발하고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 추진하였으며 울진해방풍영농조합법인도 설립하는 등 ‘해방풍’ 6차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2017년에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비 686백만원을 확보하여 2018년까지 울진 ‘해방풍’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단지 7.0ha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음식연구원과 공동으로 ‘해방풍 비빔밥’과 ‘해방풍 죽’ 등의 관광음식을 개발하였으며, ‘해방풍’을 이용한 제과제빵과 아이스크림도 개발하였다. 이어 ‘해방풍’의 기능성을 이용한 ‘바디 샴푸’와 ‘수분크림’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특허출원 10-2017-0171217)를 출원하기도 하였다. 

 특히, 2017년 11월 7일 경기음식연구원에서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와 음식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최한 ‘해방풍 관광음식 평가회’에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로 인하여 신세계 한식뷔페 ‘올반’ 15개 매장에 ‘해방풍’ 밥이 입점되었고, 현재는 GS 홈쇼핑과 롯데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 중이다. 아울러 7월 중순에는 ㈜태경농산에서 울진해방풍을 주재료로 ‘불고기해방풍볶음밥’을 즉석음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해방풍’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인증하는 맛의 방주에 울진해방풍이 국내 100번째 품목으로 등재 될 계획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겠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김선원 소장은 “해방풍은 울진 바닷가에 자생하는 고기능성, 고기호성, 고수익성의 3고작물이며 해안선이 긴 울진에 특화된 작물”이라며 “특히 ‘해방풍’은 가공특성이 우수하여 울진을 대표하는 6차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경북 울진군은 태백산맥 동사면에 동해안 해안선 112km를 보유하고 있고 울진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철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며 일조량은 풍부하다. 또 울진의 긴 해안선에는 사구가 발달해 있으며 ‘해방풍’의 자생지 또한 다수 보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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