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하동축협, ‘로컬푸드종합센터 개점・조합원 한마음대회’ 개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하동축협, ‘로컬푸드종합센터 개점・조합원 한마음대회’ 개최

꿈꾸는 선도축협・혁신의 창의축협・신뢰의 믿음축협・신바람의 지속축협…슬로건
기사입력 2018.10.15 13:37
댓글 8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1-이병호 조합장.jpg12-윤상기 군수.jpg13-김육수 부분부장.jpg
      이병호 조합장        윤상기 군수     김육수 부분부장   
 
14-신재범 군의장.jpg15-이정훈 도의원.jpg
     신재범 군의장     이정훈 도의원
 
 
2020년 추진목표수립…창립이래 ‘클린뱅크’ 인정
항상 낮은자세…조합원과 함께하는 하동축협 약속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은 지난 17일 고전면 전도리 하동솔잎한우프라자 주차장에서 윤상기 하동군수,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훈 경남도의회 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 이사(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김육수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재종 부·울·경축협회장(밀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경남도내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이권기 농협하동군지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 또한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신용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 이영주 하동군축산인연합회장을 위시한 축종별 회장 및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종합센터 개점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하동 색소폰클럽’ 박기봉 회장 외 동호인 10분의 색소폰 연주와 일렉전자 3중주 퍼포먼스팀 ‘엘리스’의 공연이 각각 있었다. 곧이어 하동축협 한성철 선임이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와 조철수 전무의 솔잎한우 프라자와 로컬푸드 종합센터 연혁 및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 다음으로 2017년 10월 공사 착공부터 2018년 8월 공사 준공까지 로컬푸드 종합센터 신축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하동군 이동진 도시건축과장, 신남선 계장, 농업기술센터 김경애 수의사에게 경남서예협회 이사인 우제 강봉준 선생의 붓글씨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대신 전달했다. 다음은 로컬푸드 종합센터 신축에 공로가 큰 시공 및 설계회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으로 마찬가지로 강봉준 선생의 작품을 으뜸건축사무소 진영만 소장과 (주)기란건설 손수봉 소장에게 전과 동일하게 수여했다. 한편, 지금까지의 모든 행사에서 전달하던 감사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감사패를 작품으로 대신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어 나눔축산사업 전달식으로 지역 저소득층에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난방유 1만리터(1,000만원 상당)를 하동군에 전달했다. 특히, 하동축산농협에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2,000여만원을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축산사업을 해오고 있어 주위에서 귀감이 되고있다. 이어 이병호 조합장의 대회사, 윤상기 하동군수의 주례사(신랑: 솔잎한우, 신부 로컬푸드 / ‘의인화’ 퍼포먼스) 및 축사가 각각 있었다. 다음으로 김육수 부본부장과 신재범 군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의 축사, 이어 주요내빈의 1부행사 경품추첨과 테이프 절단 및 내부시설 순람을 끝으로 1부 공식행사를 모두 마치고 오찬 이후 다채로운 이벤트로 준비된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2부 행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 회 사

    하동축협 조합장 이 병 호

  조합원여러분, 로칼푸드 회원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올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111년만의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은 한해인거 같습니다. 그나마 우리관내는 물론 우리조합원에게
큰 피해가 없어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 됩니다.
오늘 행사는 재작년에 이어 격년제로 개최되는 조합원한마음대회에 즈음하여
 올해는 우리조합 로칼푸드종합센터 준공 및 개점식과 동시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중 략-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올 한해 가을걷이는 준비를 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우시세의 안정적인 가격유지로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고품질의 고급육생산은 2% 부족한 게 아닌가 늘 아쉬움이 많습니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도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노심초사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군은 윤상기 군수님과 신재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불편함을 줄여주고
이행강제금도 전국최저수준인 20%로
축산인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는 만큼
아무쪼록 조합원여러분들께서는 이번조치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 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기 되시기 바랍니다.
 특히 군수님이 축산학을 전공하셔서 한발 앞선 혜안으로
우리 축산인을 많이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군수님과 의원님들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하여는 우리조합도 전담대책반을
구성해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조합원여러분의 덕분으로 우리조합의 가을걷이도 순탄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보고 드리면 작년말 우리조합은 2020년 추진목표수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년초 임ᐧ직원 워크숍을 통하여
꿈을 꾸는 선도축협, 혁신하는 창의축협, 신뢰받는 믿음축협, 신바람 나는 지속축협, 이란
슬로건아래 모든 사업을 순조롭게 잘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조합의 주요 수입원인 신용사업은 예대비율이 80%가 넘는데도
 오히려 연체비율은 0%대로 비록 동급 이지만
하동축협 역사상 처음으로 클린뱅크로 인정받았고
올 연말에도 큰 어려움 없이 클린뱅크를 인정받으리라 판단됩니다.
IMF때 연체비율 30%로 조합이 가장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면
가슴 뿌듯함을 느낌니다. 특히,
전임 노영태 조합장님, 박학규 조합장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보헙사업도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손해보험은 연도대상부문에서 전국우수상을
수상하여 조합수지에 기여는 물론 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또, 제가 취임초기년도에 고발을 3번이나 당해 전과 범을 만들었 뿐 아니라
일 처리물량도 70톤 수준이든 공동자원화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 사업장도
시설개보수와 처리기술의 노하우 축적으로
이제는 냄새 소는 물론 일처리용량도 90~100톤 수준으로 개선되었고,
축산농가의 부담으로 다가오는 분뇨처리도 바이오퇴비공장의 시범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추진중에 있고 중장기 사업으로
 현 종합방역소 부지에 가축시장 이전, 종합물류기기사업 등이
차곡차곡 준비되고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그리고, 이곳 솔잎한우프라자도 연매출 90억(20+30+40)으로
경남은 물론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오늘 로칼푸드종합센터가 개점됨으로서 100억 달성은 물론
소비자가 찾아와서 체험하고 먹고 또 사가는 명실상부한
로칼푸드 종합센터로 거듭 날것입니다.
이에 우리조합은 로칼푸드의 완전체를 위하여
오늘 뜻 깊은 결혼식을 거행합니다.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그 이상의 목표가 있음을
하객여러분께 감히 말씀 드립니다.

 -중 략-

 조합원 여러분!
우리조직은 협동조합 입니다. 조합원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이용 해주셔야 만이 지속적인 성장 발전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어린 격려와 질책을
겸허이 받아 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많은 성원도 기대 해 봅니다.
-중 략-
끝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오늘 행사장은 다른 행사장에 비해 무대는 낮고 텐트지붕은 높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 합니다!
군수님 사랑합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내ᐧ외빈 여러분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오! 감사 합니다.


 

 
<저작권자ⓒ농림축산신문 & nong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33325
댓글8
  •  
  • faifyHefs
    • Subsequent crossover to another treatment following disease recurrence further confounds the assessment of OS benefit <a href=https://clomid.mom/>buy clomid via mail</a> I was now concerned that this may be more than an asthma flare up
    • 0 0
  •  
  • lubrism
    • Therefore, SERMs such as tamoxifen and raloxifene display dual biologic responses depending on tissues 12 <a href=http://zithromax.one>how long does it take for azithromycin to work</a>
    • 0 0
  •  
  • Tahacalge
    • 2 NSCLC chemotherapy naГЇve 75 mg m 2 followed by cisplatin 75 mg m 2 2 <a href=https://sviagrass.monster>long term side effects of viagra</a>
    • 0 0
  •  
  • acoutle
    • The phenomenon of the enormous progress of China in Graham Allison book Destined for War Can America and China Escape Thucydides Trap <a href=http://stromectol.mom>stromectol prix</a>
    • 0 0
  •  
  • smoNlic
    • Lesions that are not amenable to resection are more problematic because incomplete removal of involved tissues invariably results in recurrence <a href=http://accutane.buzz>how much is accutane with insurance</a>
    • 0 0
  •  
  • GomAmoush
    • 5 women had an incident of breast cancer and 17, 827 2 <a href=https://acialis.top>buy liquid cialis online</a> Mixing alcohol and venlafaxine can create severe and even life threatening side effects
    • 0 0
  •  
  • Culkiva
    • <a href=https://zithromax.top>zithromax dose</a> Brandon ElfVaQHKqXwDPcGinx 6 26 2022
    • 0 0
  •  
  • quXbuvRd
    • <a href=https://buyciali.cfd>tadalista vs cialis</a> We also did not observe an increased breast cancer risk associated with the p
    • 0 0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