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농어촌공사-산림청, ‘재해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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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산림청, ‘재해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농업용수의 산불진화용수 활용 등…공익적 가치 확대에 협력
기사입력 2020.12.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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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3일 나주 본사에서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재해 예방에 공동 대응하며 농업용수의 공익적 가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가 관리중인 농업용수는 농업용 뿐 아니라, 산림재해와 같은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산불진화 용수로 쓰이기도 한다.

 

올해 초 강원지역에서 산불 발생 때에도 진화헬기가 인근 농업용 저수지에서 바로 담수해 진화용수로 사용하여 농업용수의 활용도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그 동안 산불진화용 용수공급 외에도 새만금간척지 목재에너지림 용지 활용(목재 에너지림 용지활용: 원유대체와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위해, 짧은 기간 내에 나무를 심고 수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한 것) 등 산림청과는 지역별로 개별적인 협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단위로 체계를 갖춰,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산불 및 산사태와 같은 재해에 공동 대응하고, 전국 농산어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은 ▴산불 진화 용수 공급 ▴산사태관리체계 구축 ▴상류지역 수질관리 및 개선 ▴농산어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식 사장은 “우리나라가 올해 역대급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었고 세계 다른 나라들에서는 폭염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양 기관이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용수를 갖고있는 다원적, 공익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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