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감수출지원단, ‘소규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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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감수출지원단, ‘소규모 워크숍’ 개최

김세종 경력관…‘감 재배현황 및 산업동향’ 주제강의
기사입력 2021.07.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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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 원내사진)은 지난 5일 오후 4시 경북 청도읍 고수리 청도농협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김종국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 김세종 한국연구재단연구관(前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국장), 이수원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사 및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운영위원을 비롯해 청도 감생산 농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민의례에 이어 박영훈 조합장(떫은감연합회장)의 청도지역에서의 감 재배와 전망을 참석한 청도농협공선회원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감은 비타민 C가 사과의 20배에 이르며 다른 과일 재배보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떫은감은 우리농협 조합원이 주요 소득원이 만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약속했다.

 

일반적으로 떫은 감 가공형태는 말려서 곶감으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나 아이스홍시로 가공할 경우 감을 공기 중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고 급속냉동 과정으로 떫은맛은 감소시키며 타닌의 효능은 비교적 많이 지킬 수 있어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고 가장 흔한 시중상품으로는 감식초, 감와인, 감주스와 홍시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세종 경력관의 ‘감 재배현황 및 산업동향’ 이란 주제 강의가 있었다.

 

한편, 김세종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관의 ‘감 재배현황 및 산업동향’ 이란 주제강의에서 ▴감 생육동향 -떫은 감 겨울 동해피해 일부발생 -저온 피해발생 –병해충 및 낙과 발생이 많음 ▴2020년 감 생산량 감소 원인으로 전년 대비 50.1% 감소한 91,907톤 추정, 냉해, 돌풍 피해로 착과량 52.8% 감소, ▴또한 수출동향으로 -최근 5년간 건조 감 주 수출국은 일본, 베트남, 홍콩 등의 한류 영향으로 증가세 -2020년 건조 감 수출량은 361톤으로 2016년 대비 129% 증가▴중장기 전망으로 -2030년 수출량은 802톤으로 2020년 대비 48% 증가 -기상 이변 등 자연 재해에 따른 재배 피해 보상을 위한 정부 지원책 확대될 필요, ▴금후 연구과제 -껍질채로 먹을 수 있고 씨 없는 감 품종육성, -가공 적성이 우수한 품종개발, -품격 높은 곶감, 감말랭이 제조기술 개발, -기상 재해경감 기술개발, -생력 재배기술 개발, -청소년층이 좋아하는 가공품 개발 및 수출용 가공품 생산 등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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