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북대구농협 이문석 상임이사, 손봉순 이사, 새농민 대구광역시회 황경동 회장, 새농민 대구시회 이석범 회장, 이수환 본부장, 서성교·박정은 부부, 북대구농협 윤병환 조합장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는 지난 14일 북대구농협(조합장 윤병환) 조합원인 서성교·박정은 부부를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서성교·박정은 부부는 토마토와 각종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효퇴비, 영양제(액비)를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고, 바닷물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 등을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및 농업경영비 절감,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농협사업 전이용은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수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등 농협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영농회 회원들에게 유망한 소득작목 선정 및 선진농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