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농기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복숭아빵 특허기술 이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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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복숭아빵 특허기술 이전식’ 개최

기사입력 2021.10.2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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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복숭아토종효모…특허기술 이전

전국 확산통한…국산토종효모의 발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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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지난 27일 구미시 금오산로 339 금오랜드 2층 베이커리 전문매장 수애기에서 오브라도 수애기 김종국 상무, 1호점 유가제빵소 김규철 대표, 대붕 카페창업솔루션 윤환섭 대표를 비롯해 경북농업기술원 권태룡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작물연구과장, 박원흠 청도복숭아연구소장과 박준홍 구미화훼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복숭아토종효모 및 가공연구 개발을 통해 원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 실시계약 체결식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 5호점 오픈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청도복숭아연구소 정경미 연구사가 국내 최초로 경북 청도지역 복숭아에서 순수 토종효모를 개발하여 제빵 현장에 접목시키고, 99% 이상 수입효모에 의존하는 국내 발효시장 여건 속에서 국산 토종효모 정착과 가공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1호점 오픈에 이어 불과 한 달도 채 되기 전에 5호점까지 원천 특허기술을 베이커리에 기술이전하고, 이 특허기술로 만든 빵과 기존 기술이전 한 업체들의 복숭아가공품을 판매하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오픈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기술이전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를 오픈하는 업체는 20년차 이상 경력의 아시아 제과명인이 운영하는 대구·경북과 부산에 위치하는 베이커리로써 2호점: 이인상베이커리(대표 이인상, 경산 소재), 3호점: 송스베이커리(대표 송용규, 부산 소재), 4호점: 아침을 기다리는 빵(대표 곽경민, 대구 북구 소재), 5호점: 오브라도 수애기(대표 이상혁, 구미 소재) 등이다.

 

 기술이전은 복숭아에서 분리한 복숭아효모를 이용하여 조직이 부드럽고 향미가 풍부한 복숭아빵 제조방법(특허등록 제10-1894508호) 및 복숭아건과, 복숭아병조림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복숭아를 이용해 맛과 건강을 전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복숭아빵 제조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복숭아전문베이커리가 빠른 속도로 확산될수 있는 것은 소비자의 건강과 웰빙식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제빵업체 또한 치열한 경쟁속에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토종효모 및 복숭아 가공품으로 만든 복숭아빵의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복숭아전문베이커리에서는 기존의 기술이전 업체의 복숭아병조림, 복숭아식초, 고추장 등 다양한 가공품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가공업체와도 상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발효제품의 효모 국산화를 통해 외화 절감 및 발효 종주국으로써의 위상을 회복하고, 정부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농업연구의 현장접목을 통해 복숭아전문베이커리 확산으로 식품산업화와 청년창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은 농업 R&D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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