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지난 28일 농업의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농업 대전환 추진 동력의 기반이 되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촌진흥공무원 6명에게 박사학위 취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경북농업기술원과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는 900여명의 농업연구직과 지도직공무원 중 161명이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하였다. 특히 기술원은 121명 중 34.7%(42명)가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수료 중인 30명까지 포함하면 72명이나 된다.
현재 농업환경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농업, 탄소저감, K-면역 식품, 이상기후 대응 등의 키워드로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경북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많은 농촌진흥공무원은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낮에는 업무에 집중하고 저녁에는 학업에 전념하는 주경야독 정신으로 최근 경북농업기술원 ▴류정아, ▴김민기, ▴이지윤, ▴한채민 농업연구사,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이소영 지도사,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황태경 농촌지도사 6명이 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쾌거를 맞이하였다.
류정아 박사는 “UV-B와 메틸 야스모네이트(methyl jasmonate) 처리를 통한 수확 후 ‘후지’ 사과의 착색유도 및 관련 유전자 발현” 연구, 김민기 박사는 “경북지역 주요 오미자 해충의 발생 생태 및 방제전략” 연구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지윤 박사는 “녹색자엽 검정콩의 유전적 다양성 검정 및 품종육성” 연구, 한채민 박사는 “수발아와 질소시비량에 따른 쌀가루 가공용 벼 품종별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분석”, 이소영 박사는 “GM 벼의 환경 위해성 평가 방법서 구축에 관여하는 요소” 연구, 황태경 박사는 “오이 근권 토양에서 분리한 식물생장 촉진세균 바실러스 아리아브하타이(Bacillus aryabhattai) GW320 특성 및 평가”연구를 통해 각각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황태경 박사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한채민 박사는 ”한국작물학회”에서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에서는 농촌진흥공무원이 경북농업의 성장 동력이 되는 전문성 습득을 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경북의 농업 관련 공직자들은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통해 디지털농업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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