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지난 3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거리두기 해제와 「고령농업인 돌봄센터」개소 1주년을 맞아 「고령농업인과 함께하는 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었을 고령농업인을 모시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80세 이상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모시고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오정진)에서 준비한 식사대접 및 공연관람을 하였다.
또한 범서농협과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21년 6월 10일 「고령농업인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매일 고령농업인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며 말벗해드리기, 생필품 및 영농자재 구매대행, 밑반찬 및 긴급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수상을 받으신 송재준(94세) 어르신은 “코로나19 여파로 이웃과 편하게 만나서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랜만에 환한 미소와 밝은 목소리로 지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농협에 고맙다”고 말했다.
김숙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계기로 고령농업인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