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후온난화로 지속적인 가뭄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와 관리가 간편하고 물관리 자동화가 가능한 ‘매립형 다목적 관수시스템’을 개발하여 산업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로 가뭄 발생 시 필요한 고가의 설치비용과 투입되는 노동력의 부담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를 위한 물 관리 자동화 기술과 농업용수 절감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기술은 물 호스를 1m 이상 땅속에 매립하여 트랙터 농작업시 파손되는 위험을 방지하고 지점별로 대형 관수장치를 설치하여 토양수분센서 연계로 자동으로 물 관리가 되어 노동력 및 농업용수를 크게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관수장치 1대는 관수 직경이 50m에 달해 500~600평의 면적에 물 주기가 가능하며 관수 노즐은 원터치식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하여 가뭄시 빠른 대응과 반영구적인 내구성으로 수명이 길고 관리비가 적게 든다. 아울러 특허기술은 이번달 20일까지 통상실시 공고를 거쳐 31일까지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반복되는 가뭄에 신속히 대응하고 물주기 노동력 최소화 및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치를 개발했다”며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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