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경남농협과 함께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3년 K리그1 개막전 빅매치인 현대가(家) 더비 ‘울산현대 vs 전북현대’ 관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세정과 직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를 위해 울산배로 만든 배즙 및 경남 파프리카를 관중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대표 김광욱)은 행장 편의를 위해 홍보공간(부스)을 제공하고 축구장 내 대형 화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조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K리그1 개막전 관중객을 대상으로 울산과 경남이 합동으로 제도 홍보 활동을 하며 지역 답례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이 중요한 해인만큼 K리그도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을 찾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