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아그로(대표이사 정규석)와 NH농협 영주시지부(지부장 권재홍), 풍기농협(조합장 서동석)은 지난달 28일 장욱현 영주시장, 정규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아그로 임·직원, 권재홍 NH농협 영주시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 조합장, 고영헌 봉현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주치골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정규석 대표를 주치골마을의 명예이장과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했으며 농협아그로 임·직원들은 이를 기념해 마을에 벽걸이 텔레비전을 증정하고 사과수확 일손을 도왔다.
한편,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주치골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한 소규모 농촌마을로 낡은지붕을 산뜻한 컬러강판으로 교체하고 방치된 창고를 카페와 식당 등으로 리모델링해 인근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로 변모했다. 또한 오래된 마을회관을 전면 보수해 최신시설을 갖춘 어르신들의 공동 보금자리로 만드는 등 활발한 마을 개조작업을 통해 복지농촌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인근에는 산림청이 국내 최대규모(2,889㏊)의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를 조성해 건강증진센터, 산림치유마을, 치유숲길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정규석 대표는 “주치골마을과는 2004년 1사1촌 자매결연한 이후 10년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특히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전량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서동석 풍기농협 조합장은 “농협아그로와 주치골마을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을 거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