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생산 작목반…현장애로 기술지원
수출 활성화…농가소득 향상 기대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 경북대 교수)은 지난달 청도대감영농조합법인(청도군 청도읍 송읍길)에서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운영위원, 청도대감영농조합법인 임원 및 청도대감수출작목반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청도대감영농조합법인 및 청도대감수출작목반간에 MOU를 체결하고 곧이어 수출작목반 지원 전달식(감나무조피제거칼, 감방제포스터) 및 간담회와 수출분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FTA 대응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경북 감 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로 경북의 감산업 발전과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한층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청도대감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태) 및 청도대감수출작목반(대표 박용규) 간에 체결한 상호협력협약서는 경북농업기술원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하 “각 기관”이라 한다)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주기적인 정보교환과 경북 감 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통한 감 제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다음과 같이 협약했다. ▴목적: 각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하여 감 제품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협조 ▴업무협력 범위: 각 기관은 다음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 -고품질 원료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 및 병해충 관리 -수출을 위한 감 및 감 가공품 생산용 작목반 육성 및 현장애로 기술 지원 -감 가공품 수출 활성화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공동 노력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성실이행: 각 기관은 본 협약을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성실히 이행 ▴협약의 효력: 본 협약은 체결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어느 일방으로부터 해지통보가 없는 한 계속 유효한 것으로 보며 또한, 각 기관의 합의하에 의해서는 협약서의 내용을 보안 수정 및 변경할 수 있다 라고 명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