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대형식자재 마트 등…수출확대 모색
농업회사법인 참품한우(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18일 참품한우 본점에서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국장, 전형숙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안동봉화축협 조합장), 김성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한우 부분육을 홍콩에 수출하기 위한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상태 대표가 약속한 해외수출을 예시한 성과로 이번 수출로 경북 광역브랜드 참품한우의 이름으로 경북 한우를 판매하는 첫 수출 이라는데 그 의미를 달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 품목은 한우(거세) 등심·안심·채끝·설깃(1++등급) 냉장육으로 지난달 21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을 시작해 향후 주 1회 부분육 0.5톤이 정기적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또한 수출업체와 협력해 쇼핑몰, 대형식자재 마트 등 현지 판매경로 확대를 모색하고 2·3차 가공 포장육의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소비침체로 인해 계속되는 소값 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경북 한우고기의 해외(홍콩)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를 넘어 중동지역까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에서는 다양한 소비촉진행사 등을 통해 소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령 국장은 “이번 수출은 우리 경북의 한우고기를 홍콩에 첫 수출하게 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축하하며 “앞으로 수출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숙 회장은 “경북 한우광역브랜드 해외 첫 수출의 뜻깊은 날”이라며 “이를 계기로 경북 한우농가들이 큰 힘을 얻어 품질 좋은 한우 생산에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참품한우는 20여 년 전인 2006년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자체 브랜드를 ‘참되고 품질이 엄선된 한우,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한우’라는 뜻으로 ‘참품 한우’로 결정하고 현재는 경상북도의 17개 축산농협이 출자 및 운영에 참하는 국내 한우 최대사육(2024년 기준 24만 7천 두)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프리미엄 마트, 백화점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참품한우’ 직영 판매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대구 인근 칠곡(가산IC 입구)에서 직영판매장 및 식당을 확장개장(1층: 100여평 식당, 2층: 100여명 수용 회의장 및 사무실)하여 경북의 대표적인 한우고기 전문식당을 직영점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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