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농식품분야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협의체
유관기관 협력통한 창업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주목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1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농식품 벤처?창업 붐(Boom) 확산을 위한 ‘대구?경북 A-BAND 출범식 및 현장간담회’를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박소득 경북농업기술원장, 최영숙 경북도과장, 서정선 대구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류갑희 이사장의 환영사, 김연창 경제부시장 축사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개의 동영상 시청에 이어 경준형 센터장의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성과 및 계획 보고와 ‘대구?경북 A-BAND 출범 선포’ 및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각각 있었고 참석 내빈들은 전시제품과 디자인센터 관람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모두 마치고 2부 순으로 A-BAND 기관과 창업보육업체 등이 자리한 가운데 ‘농식품 창업 활성화 네트워킹 간담회’가 있었다.
A-BAND는 대구?경북지역 내 농식품분야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간 협의체로 대구광역시, 경북도 등 지자체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A-BAND(Agriculture Best Achievements with Nominated Directors BAND)’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창업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A-BAND 출범식 및 현장간담회’는 농식품분야 청년창업을 비롯한 벤처?창업 활성화와 (예비)창업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A-BAND 출범과 함께 주기적으로 공통주제를 정하여 중점 육성하기로 하고, 1차로 ‘청년창업’과 ‘쌀소비 촉진’을 위한 산업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 청년창업 및 사업화 지원의 성과 중 약 50여개의 업체 제품이 전시되어 선을 보이기도 했고 이 중 20여개는 쌀 가공품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산업의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경북 특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6년 5월에 개소하였고 현재 전국에 3개의 특화센터(경북, 강원, 전남)가 운영되었고 올해 2개소(서울, 세종)를 2월과 3월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청년창업을 위해서 올해 신규로 개소하는 ‘서울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농식품 청년창업 붐을 확산시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류갑희 이사장은 업체들과의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이와 같은 관계기관 협의회를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그 성과가 국내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의 활성화와 스타트업의 사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조하였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식품과 바이오, 농기계, ICT융복합 등 대구의 강점을 살려 경북의 주산물을 활용한 2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2월 9일에는 ‘전남 특화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보육업체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지원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편집자 주]
인 사 말 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류 갑 희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류갑희 입니다.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입니다. 혼란스러운 국내정세와 침체에 빠진 국제경기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계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특히, 최근 AI에 구제역 발병까지 더해지면서 공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대구광역시 김연창 경제부시장님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 및 산하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대구?경북 A-BAND’의 출범을 축하하고, 우리나라 농식품 벤처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농식품업체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언론에도 많이 보도된 바 있지만, 우리나라는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청년창업이며, 그 중에서도 농식품 분야는 창업의 블루오션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성공적인 창업을 ‘자금’과 ‘경기’ 그리고 ‘운’이라는 삼박자가 맞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창업성공은 ‘이상’과 ‘열정’,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하나의 트렌드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농식품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업체를 보육?육성하여 왔습니다. 이후 2015년 농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전남에 설치한데 이어 2016년 경북과 강원에 추가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는 서울과 세종에 신규로 설치하여 총 5개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농식품 창업에 대한 관심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농식품 벤처창업을 위한 기관간 협의체인 A-BAND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는 바입니다. 앞으로 ‘대구?경북 A-BAND’는 기관간 협력의 우수사례로서 농식품 벤처창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희 재단에서는 A-BAND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경북은 예로부터 전국에서 원예특작물 생산이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또한 대구는 첨단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두 지역이 연계된다면 우리나라 농식품 벤처창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경북특화센터와 A-BAND가 그 중심에서 이끌어 나갈 것이며,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기자단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항상 건승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