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최외수) 임·직원 및 주부대학 동창회(회장 황영희)는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반야월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봉사단 100여명은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동구 금강동 소재 매실농가(농가주 신태언)에서 매실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한, 17일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반야월농협 임·직원 60여명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던 대구시 동구 율하동과 괴전동에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가뭄에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을 도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가주인 백일현 씨는 “매년 영농철이 되면 농협 직원들이 도와줘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가뭄으로 힘든 상황에 이렇게 헌신적으로 농사일을 도와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말을 하였다.
반야월농협 최외수 조합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농협인 만큼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