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석환)는 지난 16일 대구시 북구 구리로43번지 현지에서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윤문조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해 경북동물위생시험소 각 지소장과 조광현 방역, 이상관 축산물검사, 김상윤 질병진단, 김순태 역학조사과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학조사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석환 소장의 개회사,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김순태 역학조사과장의 경과보고와 역학조사과 개소기념 테이프 커팅 및 개소를 축하하는 축하떡 커팅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역학조사과의 담당별 업무는 역학담당은 –역학조사반 운영 -축종별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및 분석업무를 수행하며, 예찰담당은 -가축전염병 예찰정보 수집 및 분석 -동물보호·복지 및 축산농가 교육 -잔류물질 원인조사 및 농가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운영 등이며 조직 구성은 1과 2담당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역학조사과 신설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즉각적인 농장 조사로 가축질병 조기차단과 확산방지 등 가축방역에 있어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김석환 소장은 “최근 전북 군산에서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와 관련하여 경상북도 역학관련 농장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로 방역조치 사항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역학조사과는 향후 가축전염병의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하여 질병의 신속한 원인규명과 전파·확산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과의 개소는 경기도 및 충청북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개설되었으며 최근 전국적인 AI의 확산방지 등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역학조사과는 지난 3월 2일 신설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으로 개소식을 미루다 이날 행사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