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상생기업인 동원F&B 및 롯데제과와 수박 주산지인 음성군, 진천군의 공동 후원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박 총 10만통 물량을 확보하여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1통 당(7kg~10kg) 1,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행사카드(NH, NH-BC, 국민, 롯데)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추가 할인되어 총 4,000원 할인 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7kg 수박의 경우 9,9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장바구니를 한결 가볍게 했다.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는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가뭄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생마케팅 행사로 맛 좋은 제철 과일 수박을 값 싸게 구매하셔서 생활 물가 안정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