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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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영농인력 50만명 중개, 영농작업반 36개소 확대, 주부영농봉사단 신설
기사입력 2017.05.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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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전국 영농지원 발대식.jpg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범농협의 전사적인 영농지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4일 ‘2017년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각 부서, 16개 지역본부, 158개 시·군지부 및 전 계열사 임·직원과 자원봉사 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전국에서 9,000여명이 동시에 참여하여 농업인 영농지원 결의를 다졌고 경기도 이천시 율면 본죽리 일대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의장과 농협 임·직원 이천시주부영농봉사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펼졌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결의문 낭독 ▲영농지원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농협금융지주의 지원으로 전국 742개 농·축협에 농업용 차량 및 농기계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발대식 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은 이천시 율면 일대 7개 농작업장으로 분산되어 트랙터 멀칭작업, 모종 정식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김병원 회장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농업인들은 바쁜 영농철이 되면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농업·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영농인력 적기공급과 관련하여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지역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영농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상인력, 법무부의 사회봉사대상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50만명의 농업인력 중개를 목표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 및 무료중개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력중개센터 내 상시 인력그룹인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작년 13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하고, 시·군별로 농협 육성 여성조직 회원 등으로 구성된‘주부영농봉사단’을 조직하여 농업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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