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31일 양산기장축협 2층 회의실에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및 김종윤 울산지사장과 박신용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방역 회의 및 2017년도 한우지예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총 612억원을 매출, 4억6,4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한우지예조공법인의 결산을 승인·의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 부산, 울산지역이 앞으로도 FMD 청정지역으로 지속 자리매김하고 AI의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의하는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의 ‘2017 조합장 열정농담’에서 강조된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과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 여건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구제역과 AI 등의 가축질병이 우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다”며 “조합장 여러분들은 더욱 합심해 FMD 청정지역 유지와 AI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고 내년 3월로 다가온 무허가축사 문제 등은 우리 축산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어 축협이 축산농가를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박재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과 AI 및 구제역 발생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갈수록 어려운 축산업 여건에서도 건전결산을 달성한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협의회 발전과 전 임·직원이 합심해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온 ‘한우지예 사업’에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