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달 25일 성큼 다가선 가을의 문턱에서 안동시 안동농협 남선지점에서 열렸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 원내사진)이 주관한 이날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는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 의료진의 진단에 따른 처방과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실시하였다.
처서가 지나 한풀 꺽여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건강도 챙기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잠시나마 농사일에 지친 농심을 달래었다.
이날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병원장과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이 행사장을 찾아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우미 역할을 잘 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의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 농업인에게 의료,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 등을 지원,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지원, 무료공연(9월15일) 및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특히, 안동농협이 올해 여섯 번째 이며, 경북농협은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총 9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경북관내 3,000여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의 혜택이 돌아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진행되었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