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가 지리산약초랑영농조합법인(대표 장정옥)과 공동으로 식감과 기능성을 높인 ‘한방약초 김부각’을 개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한방약초 김부각은 오미자, 흑미, 뽕잎, 당귀, 치자 등 5가지 약초 추출물을 이용하여 다섯가지 색깔과 다섯가지 맛을 표현하였으며, 찹쌀가루 풀을 이용하던 기존 부각 제조 방법과 달리 찹쌀을 그대로 이용하는 전통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식감은 살리고, 기능성은 높여 소비자 기호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지리산약초랑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이번에 개발한 한방약초 김부각은 기존의 부각에 비하여 기름 흡수율이 적었으며, 특히 당귀, 뽕잎, 오미자의 경우에는 기름 흡수율이 최고 40~75%까지 낮게 나타났다.
또한 100g당 칼로리 역시 기존의 일반 김부각에 비하여 낮은 칼로리를 보였으며, 김부각의 대표적인 검사 품목인 타르색소를 측정한 결과 전혀 검출이 안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한방약초 김부각 시제품이 40~5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호도, 조직감, 재구매 의사 등 관능평가에서 좋은 반응으로 보였으며, 디자인과 포장지 개발로 조만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제품 개발은 경남도의 한방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한방원료 식음료, 화장품, 건강 기능식품 개발과 브랜드화 육성 측면에서 적지 않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