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블루베리협회(회장 이창수)는 지난 8일 경북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서동환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병일 전. 사)한국블루베리협회장과 현. 함승종 회장 및 허영도 경남협회장, 이승화 전남협회장과 최구홍 이사, 경상북도블루베리협회 시·군지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블루베리협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이날 1부 행사는 경북블루베리협회 임정도(청화산농원 대표) 부회장 겸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이창수 회장의 개회사와 서동환 국장의 축사 및 이병일 박사와 함승종 회장의 축사로 1부 행사는 모두 마치고, 이창수 회장의 진행으로 2부 행사로 의제상정에 들어가 정관상정, 정관에 의한 임원선출 및 인사가 각각 있었고 이어 지하 1층에 마련된 점심식사 후 세미나 순으로 전. 서울대학교 이병일 박사(블루베리와 안토시아닌에 대한 강의)와 경북농업기술원 권영하 기술사(블루베리관리 및 병해충에 대한 강의)의 강의가 각각 있었다. 한편, 사)경북블루베리협회 창립 배경에는 국민소득 수준향상과 더불어 친환경 웰빙상품의 점진적 소비확대에 따라 선진국의 새로운 국민건강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보다 올바른 이해와 생산자 및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경북블루베리협회 창립을 통한 경북블루베리 발전과 블루베리 기능성과 아로니아(초코베리) 기능성에 대한 비교강의로 각 시·군기술센터 블루베리 담당공무원의 참석으로 블루베리 재배기술과 블루베리에 관한 정보의 획일성을 위하며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저 사)경북블루베리협회의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편집자 주]
인 사 말 씀 한 국 블 루 베 리 협 회 회 장 함 승 종
한국 블루베리 도입 15년, 2013년 기준으로 재배 면적은 1500 ha, 재배 농가는 5,000 농가, 수확량은 5,000톤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동시에 국내 블루베리 소비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블루베리의 연간 소비시장은 3,000억원을 넘어 섰습니다. 블루베리 시장의 규모는 우리나라 6대 과수 중 배∙복숭아의 규모를 넘어 포도의 규모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 블루베리 소비시장을 미국 및 칠레산 블루베리가 60%이상 점유하고 그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더군다나 2016년에는 캐나다 생과가 수입되면 국산 블루베리의 시장은 더욱더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블루베리 재배 농가들은 블루베리 재배를 포기하고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칠레, 미국 FTA로 인해 블루베리 농가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2012년 미국산 블루베리가 들어오면서 국내 블루베리 가격이 1년에 평균 4,000원/kg씩 떨어져 2014년까지 3년간 12,000원/kg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다른 원인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수치로 따지면 지난 3년 동안 전체 피해액이 600억, 즉, 연간 200억씩 피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전국 시∙군 단위의 작목반 및 연구회는 각자의 시∙군에서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각종 보조금 및 지원금도 받는 등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시∙군 단위에서 광역 도 단위로 모이고 시∙도 단위에서 모인 대표들이 전국 중앙단위의 협회에 모여야 할 때 입니다.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거쳐 경상북도 협회가 결성되었고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다른 지역도 시∙도 단위의 중앙조직을 결성하여 중앙의 (사)한국블루베리협회로 모여 협회를 전국의 조직으로 재정비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중요 사안들은 군 단위에서 시작하여 시∙도 단위를 거쳐 중앙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협회를 중심으로 모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국의 블루베리 생산자 여러분! 2016년에도 힘내시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국조직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블루베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