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 쌀 전업농 경상북도 연합회 제9대 회장에 입후보한 김도중 인사 올리겠습니다. 경북 쌀 전업농의 발전을 위하여, 오늘 총회에 참석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역대회장님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의원 여러분!
저는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오로지 쌀농사만 고집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지난날 삼바 태풍으로 애지중지 재배하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 버렸을 때도 좌절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했고, 쌀 전업농으로 활동하며 저의 소박한 꿈을 펼쳐왔습니다.
고령군 쌀 전업농 부회장을 맡으면서 고령옥미 라는 브랜드개발에 참여하여 청와대에 제가 키운 쌀을 납품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그 만큼 제 인생에 있어서 쌀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세계무역 개방과 쌀값폭락 으로 한시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없는 것이 우리 농업인들의 처지일 것입니다. WTO, FTA체결 등으로, 농산물 개방 압력에 밀려 우리나라 농업과 쌀 산업이 마치 풍전등화의 촛불처럼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 인생의 전부인 쌀이 무너지고 있는데 나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는 그 답을 심사숙고 끝에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쌀 산업을 주도 하는 우리 조직에 적극적으로 투신해서 우리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회원들의 활로도 찾아 쌀 산업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젊은 열정으로 고령군 임원을 여러 해 하면서 자리에 욕심내지 않고 선배님들을 보필해 왔습니다. 이제 도연합회 사무처장과 조직관리 부회장으로서 도연합회 활동경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연합회를 쌀을 지키기 위한 정체성이 분명한 연합회로 만들고, 회원으로서 자부심이 강한조직, 쌀 정책에 대안을 제시하는 농업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우리 농업과 농촌은 벼랑 끝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비켜줄 자리도 없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단결하여 우리가 희망하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제가 한국 쌀전업농 경상북도 연합회 제9대 회장에 당선이 된다면, 저 김도중 은 회원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를 겸허히 듣고 원칙과 소신과 열정으로 우리 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첫째, 지역 RPC 벼 계약재배 가격 보장을 위한 도연합회 차원 지원방안 강구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각 지역 RPC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쌀 가격 보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도연합회 운영의 내실화 및 투명성 확보로 회원불신감 해소하기 위해 사무처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연합회 사무처를 시·군 연합회 업무를 지원해주는 지원부서로 만들어 도연합회와 시·군 연합회가 수평상승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직무교육을 개최하여, 연합회의 원활한 업무처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유래 없는 쌀값 폭락으로 우리 회원과 농업이 처해있는 상황이 사면초가의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
셋째,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시·군별 유통전문 법인설립으로 정부보조사업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시·군별 연합회에서 회원들이 생산한 쌀을 직판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겠습니다.
그러나 대의원 여러분들께서 오늘과 같이 원칙을 존중하고 우리 조직발전에 대한 강한의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쌀 전업농의 권익향상은 물론, 쌀값폭락의 문제도 명석하게 해결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혼자서 빨리는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는 가지 못 합니다.
대의원 여러분 경상북도 쌀 전업농 발전을 위하여,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저는 여러분과 함께 멀리 가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여러분! 변화의 물결! 새로운 도약! 쌀 산업의 희망!
경상북도 쌀 전업농을 저 기호 1번 김도중 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현명하고 소신 있는 한 표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 그리고 돈 많이 버는 대박농사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