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신선, 안전한 농산물 재공…삼진아웃제도 도입 등 회원자격 엄격 관리
170명 농산물 회원과 무항생제 hacccp인증 브랜드회원 85명 등 255명 회원 납품
나눔축산운동 기금전달…양보면 하성마을, 유소년야구단, 들뫼는청소년놀이판
품질관리원, 농약안정성 검사와 재고품 관리…스마트 앱, 매장 재고상태 확인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은 지난 15일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하동솔잎 한우프라자)에서 하동군 윤상기 군수, 군의회 김봉학 의장, 성석경 부의장 및 군의원과 농협중앙회 유명상 축산유통국장, 이정한 지부장, 농협사료 정종훈 지사장, aT유통센터 정종철 과장, 이종수 산림조합장, 전이헌 수협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과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하동직매장’ 개장식을 가지고 일일 야외할인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식전행사로 섹스폰 공연과 하동축협 맵시리더 최혜나 직원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이병호 조합장의 내빈소개가 있었고, 한우농가와 하동축협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나눔축산운동 기금전달로 하동군 양보면 하성마을 축산 취약지역지원(양보하성마을 김문기 이장), 하동군 야구협회 유소년야구단 지원(하동군 야구협회 대표), 놀이판 들뫼는청소년놀이판 ‘하울림’ 지원(놀이터들뫼 대표)의 나눔축산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에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한 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조철수 상무, 권효준 계장, 김송자 주임에게 강수문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장이 각각 전달했다.
지난 1년여의 준비 끝에 개장한 로컬푸드하동직매장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서 진열하며 판매되지 않는 농산물 재고는 본인이 직접 수거하는 농민책임 직매장이다. 또한, 하동축협은 진열된 농산물을 샘플링해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농약안정성 검사와 재고품에 대한 관리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출하되도록 하며 스마트 앱으로 생산농민이 실시간 매장의 재고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회원기준은 하동군 농업인으로 최소 12시간의 의무교육과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서 마련한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제품이 불량하거나 농약잔류검사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출하제한 또는 삼진아웃제도를 도입하는 등 회원의 자격을 엄격히 강화하고 있다. 로컬푸드하동점은 농산물유통공사의 전문직매장으로 선정되어 시설비와 농가교육비를 지원받았다. 협회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여 평소 한우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1일 700~800만원의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운영중인 한우프라자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의 95%가 하동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이병호 하동축협 조합장은 개장인사에서 “로컬푸드가 당장 돈이 되는 사업은 아닙니다. 그러나 농민이 기뻐하고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면 얼마 있지 않아 하동축협과 축산농가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하동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170명의 농산물 회원과 무항생제와 hacccp 인증을 받은 솔잎한우 브랜드회원 85명 등 255명의 회원이 납품하고 있다. 로컬푸드 협의회의 강수문 회장(고전면)은 “로컬푸드가 결코 싸다는 것만이 장점은 아닙니다. 이름 석자를 걸고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짧은 기간에 이렇게 많은 농민들이 열광하는 것은 농민들이 그 동안 이러한 시스템을 기다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 사 말 씀
하동축산농협 조합장 이 병 호
평소 존경하는 윤상기 하동군수님, 하동군의회 김봉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멀리서 참석해주신 농협중앙회 유명상 축산유통국장님, 농협사료 정종훈 지사장님, aT유통센터 정종철 과장님, 이종수 산림조합장님, 전이헌 수협조합장님, 이정한 군지부장님을 비롯한 관내농협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로컬푸드하동점 및 한우프라자개장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시간 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조합 전임 조합장님이신 추금조, 노영태, 박학규 조합장님, 최태경 이사님을 비롯한 임원과 대의원님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강수문 회장님을 비롯한 로컬푸드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 올립니다. 계절적으로 하얀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백로’가 일주일전에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한낮에는 햇빗이 따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늦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에 날씨가 좋으면 하루땡볕에 쌀을 12만섬이나 더 거둬들일 수 있다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희 하동축협 입장에서는 ‘로컬푸드‘라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고 보니, 씨를 뿌리고 싹이 돋아 풍작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울러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로컬푸드 사업도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다소 앞선 마음도 갖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훌륭한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안전함이 보장 되어야 합니다. 로컬푸드 사업은 우리가 처음이 아닙니다만 축산물판매장 하나만 갖고 있던 우리조합 으로서는 신상품, 신사업입니다 그만큼 어렵고 조심 스러우며 또한 저희에게는 소중하고 각별한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컬푸드 매장의 개장과 한우프라자의 재개장은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고 기존의 한우프라자는 새로운 수요기반 확대와 한걸음 전진하는 계기가 되어 보다 성숙한 종합프라자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또한 한우프라자 재개장과 로컬푸드하동점 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박학규 전임조합장님께서 초석을 놓아 주셨고 처음하는 사업에 대한 부담감이 클 것 임에도 최선을 다한 담당직원, 그리고 임원님들, 또 누구보다 로컬푸드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멀리가려면 함께하라”는 말이 새삼 생각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귀한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2010년 초여름 문을 연 이래 우리조합 한우프라자는 축산농가를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과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아울러 조합수지에도 기여하는 조합의 핵심사업 으로 발 돋음 하였고 중앙회나 타 조합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동축협의 한우프라자와 로컬푸드 매장이 진정 경쟁력 있는 경영체로 자리매김 하고 그래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저희 임·직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조합은 오늘 로컬푸드하동점의 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 다양한사업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아울러 변화의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해내고 적당히 머무르는 것을 늘 경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 효율적인 조합운영과 건전성 제고를 통해 작지만 강한, 강하면서도 유연한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데는 저희의 힘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질책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로컬푸드 하동점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와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제 곧 추석 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선인들의 말씀처럼 올 추석은 누구라도 함께 그리고 무엇이든 나누는 그런 기쁨이 넘치는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개장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그리고 사랑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 사
축 사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하동축협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로컬푸드 하동점 개장과 한우프라자 재개장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하동축산농협 조합원과 전임 조합장님들과 조합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치사를 드림니다. 건강한 밥상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거리가 100마일 즉 160km 이내에 있는 식자재로만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에서 소비될 때 건강과 지역의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어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한몫에 잡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건강밥상을 책임질 로컬푸드 하동점 개장의 의미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6차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계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증진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이 넘쳤으면 하는 바램과 그리고 상품판매 뿐 만아니라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컨설팅까지도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로컬푸드 복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림니다. 특히, 로컬푸드 운동은 궁극적으로 국산 농산물 애용운동 이라 할 수 있으며 다자간 FTA 협정 등으로 수입농산물의 급증이 현재 우리나라의 푸드 마일리지가 미국의 7.4배에 달하는 만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로컬푸드의 핵심이라 할 것임니다. 아무쪼록 로컬푸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소비자의 신뢰확보는 물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영구조 구축, 참여농가의 조직화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한우프라자 재개장과 로컬푸드하동점 개장의 계기로 로컬푸드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농산물을 가꾸는 우리농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희망의 등대가 되길 기원하며 하동축협을 아끼며 성원해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과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축복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 과 보 고
하동축산업협동조합 전무 류 명 열
안녕 하십니까?
지금부터 하동축협로컬푸드 현황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겠습니다.
-회원현황은 농산물회원은 170명, 축산물회원은 85명으로 총 25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농산물 회원은 12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한 정회원 이며 축산물 회원은 무항생제 및 haccp 인증을 받은 솔잎한우 브랜드 농가입니다)
-시설현황 및 실내건축 사업비내역은 로칼푸드 면적은 178㎡(60평)로 로컬푸드 판매장, 로컬푸드 가공장, 잔류농약검사실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되었으며 로컬식당의 면적은 1층 200㎡, 2층 363㎡로 연회장 68석과 노블룸 84석으로 구분되어 있고 3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었습니다.
로컬한우프라자는 로컬농산물 95%이상 사용하는 전문한우식당이며 로컬푸드 마트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농가의 재고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 하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수산유통공사에서 국비사업비를 확보하여 주셨습니다.
하동농업인과 축산인의 꿈을 담은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