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중국 신희망 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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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희망 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 개최

한·중 활발한 축산교류 통해…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
기사입력 2015.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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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사업…농협 목우촌우유 수출
2단계사업…합자 유가공공장 설립
3단계사업…축산기술교류 협력추진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2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중국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을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차정섭 함안군수, 농협목우촌 성병덕 사장,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 성재경 경남도축산과장, 전국 낙농관련 조합장, 경남 관내 축협조합장, 전국 낙농관련 생산자단체장 및 축산 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농협 축산경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신희망그룹과의 축산협력사업의 목우촌우유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의 배경에는 지난 6월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식서명으로 양국이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열정을 갖고 추진한 중국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 사업이 농협 목우촌우유 수출을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에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월 22일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MOU 체결이후 양사간 지속적인 현장실사와 협상을 통해 지난달 5월 우유수출을 위한 샘플선적과 통관검사를 모두 마치고, 23일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생산한 목우촌우유를 인천항을 통해 중국시장으로 처음 수출했다.
 또한, 농협축산경제는 이번 우유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간 매주 3톤의 물량으로 중국 북경시장을 공략한 후 오는 10월부터는 천진, 청도, 제남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주당 15톤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우유수출은 지난 1월에 체결한 축산 협력사업 3단계 중 1단계 사업으로 동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서면, 2단계로 합작 우유공장을 건설하고 3단계 축산기술교류 협력사업 등 활발한 축산교류를 통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원유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분유재고가 4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가 시름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시장에 우유 수출은 어려운 국내 낙농산업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오늘 목우촌우유 수출은 한·중 축산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우리 축산농가들도 국내시장을 넘어 14억 중국시장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축산강국을 만드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신희망그룹(新希望集團: New Hope Group)은 류용하오(劉永好, 64세) 회장이 1982년 창립한 중국최대 농축산기업으로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사료생산 2위(중국 1위)로 연간 1,60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15개국 554개 회사를 보유(임직원 약 8만 5,000명, 매출액 약 16조원)하고 있으며 신희망유업은 중국 내 4위 유업체(연간 40만톤 생산, 7,000억원 매출) 평가 되고 있다. 
[편집자 주] 

인사말씀 협 축 농 산 경 제대표이사 이 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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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가족 여러분, 먼저 무더운 여름날씨에 이곳 경남함안지역까지 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농번기에다, 가뭄, 메르스까지 겹쳐, 국정에 여념이 없으신데도 불구하시고 「중국 신희망그룹과의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곳 경남함안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차정섭 함안군수님 께도 감사 드립니다. 한국낙농육협회 손정렬 회장님,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님, 농협중앙회 오흥석 이사님, 윤수현 이사님, 김진국 경남지역본부장님, 신관우 낙농축협협의회장을 비롯한 낙농관련축협조합장님, 이현호 경남축협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남축협조합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본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시고 농협목우촌우유중국수출을 위해 힘써 달라고 김남일 부산우유조합장님과 성병덕 목우촌사장님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뜻 깊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세계적인 중국 최대 농축산식품그룹인 신희망그룹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이뤄낸 첫번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수급사정은 다 아시다시피, 원유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분유재고가 4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의 시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새로운 우유 수출 소식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이며 ‘15. 3월말 분유재고 : 21,951톤 (45년만에 사상 최고치) 한·중 FTA 타결과 정식 서명으로 양국은“국경 없는 경제시대”에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중FTA타결(‘14.11.10), 한·중FTA정식서명(’15.6.1) 등 이러한 거스를 수 없는 개방과 무한 경쟁의 물결 속에 한 걸음 먼저 헤엄쳐 나아 나간다면 우리 앞에 펼쳐진 위기를 무한한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는 중국에 우리의 우유를 수출하는 단순한 기념의 자리가 아니라 우리 축산 농가들의 시장 영역을 5,000만 대한민국에서 벗어나 14억 인구의 중국시장으로 나아가는 그 첫발을 내딛는 큰 의미 있는 자리라 하겠습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작금의 우리 낙농업계가 봉착한 위기극복을 위해 우리의 유제품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 길을 내고 다리를 놓는데 저희 농협이 더욱 더 앞장서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국 신희망그룹과의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본 농협목우촌 우유 중국수출 1단계가 성공적으로 확대되어, 신희망그룹과의 MOU체결 내용대로 2단계인 합자유가공공장을 한국에 건립하여 중국에 수출되는 그날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장 준공식 테이프를 커팅하는 날이 반드시 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날씨 특히 건강유의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희망그룹 (新希望集團 / New Hope Group) 
   - 중국최대 농축산기업,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12위, 
     세계사료생산 2위(중국 1위)  연간 1,600만톤 
   - 국내외 15개국 554개 회사보유 (임직원 약8.5만명, 매출액 약 16조원) 
    * 신희망유업 : 중국 내 4위 유업체 (연간 40만톤 생산 , 7천억원 매출)  

45년만의 최고치 기록한 분유재고…낙농업계 시름해소 해결기회
14억 중국시장, 나가는 첫발의 큰 의미…농협축산경제 활동기대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위기극복 제고 

치 사 함안군수 수 차 정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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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부산경남우유농협이 중국 메이저기업 ‘신희망’과의 유제품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세계는 우유생산 과잉 현상이 일어나고, EU의 쿼터제 폐지, 한·뉴질랜드 FTA체결 등으로 외부의 수입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내부적으로 잉여 원유 과다로 분유재고가 2만톤에 육박하고, 전국 6,000여 낙농가가 쿼터 감축 압박을 받는 이 어려운 시기에, 부산경남우유농협이 중국으로 유제품을 수출하게 됨은 큰 의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산경남우유가 식품으로서의 안전성과 선진수준의 품질을 앞세워 인접한 중국과의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뤄진다면 건강식을 찾는 중국인들의 기호와 맞아떨어져 최고의 수출효자 품목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부산경남 낙농가들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는 거리가 가까운 중국 이외에도 세계 곳곳으로 부산경남우유의 신선우유가 수출되어 인정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축산, 낙농인들과 조합이 힘을 합쳐 우리농업과 농촌에 희망의 불씨를 살려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중책을 맞게 된 김남일 조합장님,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함안 낙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부산경남우유농협이 ‘신희망’과의 유제품 수출을 기념하고, 새로이 도약하는데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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