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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산학연협력단 중간평가 종합의견(평가위원)

기사입력 2015.08.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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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득 원장(경북농업기술)

최근 한·중 FTA 등 다자간 협약체결에 따른 농산물 시장의 개방 확대,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규제강화, 국제적 식량수급 불균형 심화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자국의 이익과 전문기술의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지역 전략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활성화를 통한 강한 경북농업 실현을 위해 지난 3월에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농업 기술지원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지역 전략작목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종합 컨설팅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수출농업을 육성하게 된다. 올해는 사과, 포도, 참외, 딸기, 화훼, 잡곡, 발효식품 등 7개 산학연협력단이 운영되며 대학교수, 연구지도공무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230여명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애로기술 및 수출농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종합컨설팅이 진행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북농업이 위기의 농업에서 기회의 농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삼성과 공동으로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현재의 경북농업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기술이전 및 실용화를 촉진하며 농산물의 품질은 물론, 포장 디자인이나 마케팅까지 선진국 수준에 걸맞게 표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북도의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은 농산물 생산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출농업과 6차산업 실현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제품개발 및 농가 체험 등 경북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끝으로 수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산학연협력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기후변화 및 FTA 체결에 대응한 지역전략작목 육성을 통한 경북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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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환 연구개발국장(경북농업기술원)

농촌인구의 고령화,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농가 부채증가 등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영농현장을 다니면서 심도 있는 평가를 해주신 경북 산학연협력단 평가위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북 산학연협력단의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장에서 수출농가를 중심으로 종합컨설팅 및 기술교육 실시로 애로 영농기술 해결을 통한 농업인에게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여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산학연협력단장을 비롯한 전문위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다니면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회원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산학연협력단별로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농산물 수출을 위해 수출기준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를 생산해 내기 위해 세심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어 머지않아 경상북도 농산물 수출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산학연협력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업 6차산업 달성을 지향하고 있으므로 사업단 연구결과로 개발된 가공품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가공품 보다는 심플하면서 소비자들 요구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의 농산업을 육성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금년도 산학연협력 광역화 사업이 시작되는 첫 해로 FTA대응 지역농업여건과 작목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산학협력단 운영 및 지역 수출농업 특화발전을 선도하여 지역 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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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과장(경북농업기술원 작물육종과)

오늘날 농업은 단순한 생산위주의 산업이 아니라 가공과 유통, 서비스, 전통문화 등 복합산업으로 진전되고 있다.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 종합컨설팅 및 신기술 확산에 노력해 주신 경북 산학연협력단 단장님과 기술전문위원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인해 수출농가의 맞춤형 기술지도가 회원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산학연협력단의 현장 적용기술로는 사과적화 및 사용 매뉴얼 보급, 사과 결실관리 및 고품질 정형과 생산 가이드북 보급, 사과 갈반병 조기진단기 개발 보급, 사과 식초 가공품 유통 및 판매구축, 수출 포도원의 병해충 종합관리 방제력 보급, 수출용 포도 생산 가이드북 보급, 포도 유통시 습방지용 삼각봉지 개발보급, 친환경 잡곡 학교급식 제공, 경북잡곡 슬로푸드 식단개발, 잡곡 포장지 및 브랜드 개발, 인공광원 이용 장미 절화품질 향상기술 보급, ICT융복합 환경제어형 환기장치 보급, 장미 보존화 생산기술 보급, 저온기 참외 토양수분 관리기술 보급, 참외 환경관리 기술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제시, 천연식초의 품질 규격화 및 발효에 대한 기술지도, 전통발효 식초 제조업체의 대량생산의 표준화 컨설팅, 발효칼슘 첨가에 따른 과숙 김치의 품질관리 기술보급, 효소를 이용한 굳지 않는 떡 개발 보급 등 다양한 기술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보급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농업인의 기술수준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학연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기술전문위원 그리고 회원농가가 함께 지역특화작목이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농업 및 6차산업화를 견인 할 수 있도록 농업과 식품산업이 접목된 농식품산업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계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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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세 교수(경북대학교)

국가간 FTA 체결에 따른 농산물 시장의 개방확대와 기후변화, 국제적 식량수급 불균형 등 급변하는 여건속에서 자국의 이익과 기술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한·중 FTA 체결로 우리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우리농업의 위기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중국시장을 일본산 농산물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 고품질의 우리 농산물이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북도의 수출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영농현장을 찾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이 지역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개발한 ‘싼타’ 딸기, 국화 신품종인 ‘오렌지엔디’ 등 우량 품종의 조기 보급과 농산물 가공품의 질적 향상이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사과, 참외, 잡곡 등 발효식품의 수출 경쟁력이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현지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출의 활로를 연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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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환 교수(경북대학교) 
 
모든 산업은 시대에 따라 급격한 변화와 혁신을 맞고 그에 따른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농업분야에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의 기호는 까다롭고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된다. 값 싸고 양 많은 농산물 보다도 뛰어난 품질과 특화된 맞춤생산의 시대인 것이다. 저가의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우리농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지역특화작목의 기술개발 보급으로 농가 스스로 고소득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경상북도 지역전략작목 산학협력단의 농업현장 종합 컨설팅과 세미나, 전문 기술교육 등 수출농업의 길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개방화와 고령화 등 어려운 우리농업의 현실 속에서 창조적인 사고와 6차산업화 실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상북도 산학연협력단이 핵심 기술보급의 전진기지가 되어 수출농업의 발판이 되어 강한 경북농업 육성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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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문 교수(대구보건대학교)

지역 특산 농산물과 특화작목을 이용한 가공식품 및 기능성 물질등을 개발하여 6차산업화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고 실제로 제품이 완성되어 판매까지 이루어져 매우 바람직하다. 이와 같이 산학연협력단을 꾸준한 농업인 교육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밑거름이 될수 있게 꾸준히 소재를 발굴하여 과감한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농업여건이 이상기후와 FTA체결 등으로 열악한 가운데 있지만, 전략작목인 포도, 발효식품, 참외, 딸기, 화훼, 사과, 잡곡 등 7개분야의 산학연협력단에서 경쟁력 제고와 농촌현장의 컨설팅 성과에 대한 현장의 날씨 만큼이나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경북 산학연협력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한 연구성과가 조기에 현장에 접목되어 농가소득이 증가되어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이 제고와 6차산업화 실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농산물 가공품을 특허 출원하거나 출시할 때는 기능성 및 시장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사업단에서 직접 산업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통 전문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여 산업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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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교수(영동대학교)

요즘은 농업의 수익성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벗어날 활로를 찾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으로 지역농업의 6차산업화가 화두이다. 농업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판매 등 2차, 3차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적 개념의 비즈니스인 6차산업을 달성해야 우리나라 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 이번 경북 산학연협력단 광역화 사업 중간평가에서 수출농업과 6차산업화를 위해 수출농가 맞춤형 기술지도 및 지역 특화작목과 관련된 가공품이 많이 개발되고 농가나 업체에 기술이 이전되어 상품이 생산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현대는 상품 자체보다는 먼저 눈으로 먹는다고 말처럼 디자인 개발에 적극 투자를 하여 우수한 제품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전통적으로 특산물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채택가능한 1+2+3 방식의 6차산업화가 가능한 모델이며 지역 농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업조직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앞으로 개방화에 대비하여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성과가 더 성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기대에 맞는 상품의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홍보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면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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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부 소장(포항시농업기술센터)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현장에서 농업인과 직접 대면하여 기술을 지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이번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 광역화사업의 중간평가 현장을 돌아보면서 우리 농산업의 경쟁력이 살아있음을 실감하였다. 이번에 현장평가가 이루어진 대상작목은 사과, 포도, 참외, 딸기, 잡곡, 화훼, 발효식품 등 7개 작목으로 경북도내 전략작목으로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사과, 잡곡, 발효식품 협력단의 경우 산업화와 관련된 연구로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다. 앞으로 사과는 수출확대를 위한 검역대비 농약사용량 저감기술 적용 및 GAP인증 농가를 확대하고, 딸기는 고설수경재배의 확대를 위해 농업인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더 필요하며, 잡곡은 기계화 및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나가야 하며, 포도는 수출국별 검역 맞춤 재배생산 시스템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확대, 발효식품은 고품질 저나트륨 된장과 간장생산을 위한 기술 차별화, 김치 제조 후 저장성 향상을 위한 선도연장 및 발효 지연방안 제시 등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지역 수출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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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철 소장(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경상북도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은 모두가 농업농촌 현장에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세미나, 심포지엄 등 활발한 대농민 교육을 펼친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는 봄에는 아주 맛이 있으나 여름철에 생산되는 과일의 품질개선이 필요하며, 화훼사업단의 계획적인 농가 컨설팅은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딸기의 첨단기술의 소규모 집중교육은 현장접목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경북의 7개 산학연협력단에 대한 현장평가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우수사례 발굴, 협력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농업의 수준이 많이 높아진 것을 실감하였다. 잡곡의 관광체험 및 문화와 잡곡을 접목한 부분과 발효식품사업단의 6차산업의 영역을 확대하는 부분은 좋은 목표설정으로 생각되며 사과의 가공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포장디자인의 개선이 돋보였다. 앞으로 산학연협력단사업이 광역화 및 융·복합사업으로 새롭게 재편되어 출발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꾸준한 성과를 도출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경북의 강소농이 계속 증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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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영 대표(선도농가)

현재 우리 농산업이 처해있는 현실은 다자간 FTA 체결 등으로 인해 지역농업이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려면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평가에서 참외는 7월과 8월에 생산되는 과일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화훼는 우리품종의 보급률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며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외국에서 선호하는 품종을 개발, 딸기는 고설수경재배의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시급히 개발 보급해야 하며, 잡곡과 발효식품은 6차산업에 가장 근접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생산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전략수립이 필요하고, 사과는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품 생산기술을 농가에 기술 이전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였으나,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수출용 품종을 더 많이 개발할 필요성이 있고, 포도는 생산품종의 다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지역별 특화작목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및 유통까지 고려한 6차산업을 목표로 하는 산학연협력사업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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