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동사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원장님을 대신하여 부인 김지희 여사님과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 도의원님, 사과재배 농민 여러분 등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전국 최대 규모의 사과전문 품목농협으로서 우리 안동지역의 농산물생산량의 최대이며 최고를 자랑하는 안동사과의 유통혁신을 이끌기 위해 안동농산물유통센터를 설치하여 주신 손규삼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안동사과는 90년의 역사와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낙동강 상류의 풍부하고 깨끗한 물, 주야간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과 사과재배에 적합한 양질의 토양에서 맛있는 사과가 생산되어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과재배 농민들이 땀 흘려 일한 결과 안동사과가 대풍을 이루었습니다만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로 인한 공급과잉과 수입과일의 소비증가로 인해 사과가격이 하락하여 우리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도 풍작이 예상되어 공급과잉으로 인해 사과가격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오늘 준공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안동시 유통의 역점사업인 만큼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 1만톤을 처리하여 사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대형유통업체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여 안정적인 시장확보와 부가가치 향상으로 안동사과 유통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안동시는 FTA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지의 규모화, 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앞으로 공선조직을 육성하여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유통을 책임짐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산지유통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준공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본 공사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대구경북능금농협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