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가 강해질 수 있어 수세관리에 유의
엽면시비를 포함, 질소 비료의 시비 필요
정확한 방법 인공수분과 착과량 확보노력
경북사과산학연협력단(단장 강인규, 경북대 교수, 원내사진)은 최근 경북 예천군 지보면 참살이사과작목회(회장 정동욱) 현지에서 협력단 전문위원과 사과사랑동호회 및 지역 사과재배농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화기 저온피해로 발생한 낙과 현황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 컨설팅은 개화기 저온 피해로 전국적으로 사과 낙과 현상이 과도하게 나타나고 있고 경북 예천군 사과 낙과피해 현황은 ‘후지’의 경우 전년에 비하여 70% 정도로 착과되어 착과양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매우 심각한 단계다.
이에 협력단에서는 -사과 낙과피해로 인해 과실 착과양이 부족할 경우, 수세가 강해질 수 있어 수세관리에 유의하여야 하고 -낙과 피해가 심하고 수세가 강한 사과원의 경우, 엽면시비를 포함하여 질소 비료의 시비를 줄일 필요가 있으며 -착과 부족으로 도장지 발생이 많아질 수 있고 현 시기(6월)에 과도하게 도장지를 제거 하면, 꽃눈분화를 억제하여 내년도 결실량 확보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또한, 도장지는 수관내부로 햇볕이 투과되고 약제 방제가 가능할 정도로만 제거해야 하며 현재(6월)는 도장지를 60cm 정도 남기고 전정하며, 8월 중순부터 도장지를 제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이상기상(고온, 또는 저온)이 계속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저온피해 등으로 나타나는 낙과현상의 근본원인은 수정불량으로 수분수(꽃사과 등)를 충분히 심어주고, 방화곤충을 확보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인공수분을 하는 등 착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사과 개화기 전후 이상기상에 따른 대응 매뉴얼] 보완을 위한 자료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제공하였으며, 향후 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잎에 나타나는 갈색무늬병 유사증상은 현재 사과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색무늬병 유사증상은 양분경합에 의한 생리장해로 판단되고 현재까지는 갈색무늬병 방제를 위한 추가 약제 살포의 필요성은 없으며 6월 하순부터는 강우가 잦아지는 시기이기에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살포간격의 조절이 필요하다.
그리고 강우가 없다면 살균제 살포의 간격을 15일까지 넓혀서 방제하여도 무방하며, 향후 강우가 잦게 되면 살포간격을 좁혀 방제할 필요가 있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사과 갈색무늬병의 조기진단 결과, 감염률은 80%에 달하고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갈색무늬병이 다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며 철저한 관찰과 대비 할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수출농가 또는 농업단체를 위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관련 유관기관의 각종 지원 사업 설명도 함께 있었다.
한편, 경북 사과산학연협력단은 강인규 교수(경북대학교)를 사업단장으로 사과수출 및 국내 소비촉진을 위한 경쟁력 향상 및 수출활로 개척 현장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획전략분과, -친환경 종합생산지원분과, -병해충관리지원분과, -6차산업(저장 및 가공) 활성화지원분과, -수출 및 유통 지원분과, -현장애로지원분과 등 6개 분과를 통하여 36명의 전문위원이 활동하며 수출 및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과산업기술혁신 지원단 운영을 사업명으로 ▴사업목표 -안동, 영주, 상주, 예천 등 4개지역 수출농가들의 수출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현장 기술지도를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